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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맥이야기

중간고사 후기...

작성자01최인호|작성시간07.04.28|조회수68 목록 댓글 3

다들 시험 잘치셨는지...?

 

3일 밤을 눈뜬채로 공부해 피곤한 관계로 존댓말은 생략하겠음돠.(불만이시면 뒤로가기 클릭하세염)

 

일단 중간고사 끝났다.

 

월요일...시험 1개.

화요일...시험 1개.....여기까진 좋았다.

수요일...시험 없음...여기까지도 행복했었다.

목요일...시험 4개.....-_-; 4개중 시간 겹치는과목 2개...;;

금요일...시험 없음.

토요일...시험 1개.

 

목요일.....시험 시간표 보고선 오줌 쌀뻔했다. 순간 괄약근의 힘도 풀렸지만 간신히 참았었다.

 

창용이 횽님 찾아가서 사정사정 빌었었다. 손이 발이되도록...나중에는 순간 무릎도 꿇을뻔했다.

 

암튼 목요일....그래서 길게는 3일밤을 샜었다.

 

도서관 2층 죽돌이들...ㅋㅋ 내가 죽치고 앉았던 한가운데 자리. 한모금의 담배. 따뜻한 커피한잔....이런거는 아주 진부한얘기고 밤이나 낮이나 새벽이나 아주 기분 더럽고 좋더라.

 

이제 중간고사 끝났다....가 아니라 이제 기말고사를 향한 출발점에 서있는거다.

 

항상 머릿속으로 주문을 거는 말이지만....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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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05황재원 | 작성시간 07.04.28 형 잘보셨습니까 시험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99배정혁 | 작성시간 07.05.03 그래서 잘쳤다는거야? 못쳤다는거야? ㅋㅋ
  • 작성자06신한균 | 작성시간 07.08.31 창용이형님보다는 창용이누나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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