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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ヤ

작성자hami|작성시간13.07.20|조회수41 목록 댓글 0

<고야>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고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고야는 화가 고야가 아닙니다. 하하, 농담이었어요.

고야는 오키나와의 특산품, 박과의 식물인데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사진 출처: http://www.farmersnet.net

 

꼭 화가 난 오이 같죠? 고야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특히 고야 자체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만큼 인슐린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뇨병에 효능이 있고,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 치매, 심장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잘 알려져 있지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나는 여주라는 이름의 열매가 바로 이 고야인데요, 여주, 비터멜론, 쓴오이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특별한 효능으로 TV에도 몇 번 방영되었다고 하네요.

 

오이에도 약간 쓴맛이 있죠? 고야는 그 쓴맛이 몇 배나 강하답니다. 쓴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고야가 항암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고야를 요리해서 먹는 방법은 흔하지 않고 고야 환이나 고야즙 등으로 만들어 약용으로 많이 먹는데요, 일본에서 고야는 훌륭한 요리 재료랍니다. 그래서 오늘 고야로 만드는 맛있는 음식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 요리를 보시면 무슨 맛으로 이 화난 오이를 먹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이름은 고야참플(ヤチャンプル )입니다. 참플(チャンプル)은 오키나와 요리의 하나로 두부와 채소를 지져 만든 대표적인 가정 요리랍니다.

사진 출처: http://ja.wikipedia.org/

 

먼저 고야, 돼지고기(또는 스팸), 두부, 달걀, 당근, 숙주를 준비하고 소금, 간장, 후추 약간을 준비합니다.

고야는 깨끗이 씻어 길게 반을 갈라 속을 긁어냅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둡니다. 여기서 고야의 쓴맛을 조금 제거하고 싶으면 썰어 둔 고야를 찬물에 반나절 정도 담가두면 쓴맛이 사라집니다.

 

이제 재료를 넣고 볶아볼 텐데요, 가장 먼저 돼지고기를 살짝 볶아 볼까요? 오키나와에서는 돼지고기 대신 스팸을 넣기도 한답니다. 기호에 맞게 준비해 주시면 되겠네요.

고기를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야와 당근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고야에 약간 물기가 도는 듯하면 숙주를 넣어 볶고, 숙주가 약간 숨이 죽으면 달걀 푼 것과 두부를 넣어 주세요. 이때 간을 해 주시고 달걀이 익으면 완성입니다. 달걀은 너무 익혀버리지 마시고 약간 부드럽게 드시면 더 맛있겠죠?

 

오이가 여름이 제철이듯 고야도 여름이 제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에서 찾으시면 구할 수 있으니 꼭 드셔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키워드 고야,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목요일에도 재미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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