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남파랑길 마지막 구간 (미황사~땅끝) ♡
(달마고도, 남파랑길 시종점, 미황사, 땅끝)
1. 산행 일시 (5시간 30분)
2026. 6. 13. 토 10:00 ~ 15:30
2. 산행 경로 : 일자 종주산행 (17km)
미황사 일주문 주차장 - 미황사 - 달마고도 둘레길(도솔암 방면) - 도솔암 - back - 몰고리재 - 땅끝기맥 - 구름다리 - 땅끝호텔 - 땅끝전망대 - 땅끝탑 - 주차장
3. 산행 소감
해남 달마고도.
달마산.
미황사.
땅끝마을.
남파랑길 & 서해랑길 시종점.
오늘 걸어가야 할 길의 대표 타이틀이다.
선탑 선배님들의 남파랑길 구간의 마지막 피날레 산행이기도 하다.
저번 서해랑길 피날레의 강화도 적대봉을 함께 맞이했으니, 이번도 마지막은 함께 축하드리려 동행한다.
항상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한 경우가 허다하다.
체력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가 있을 터인데 끝까지 완주하신 회장님 이하 완주자 분들께 진심의 박수를 드린다.
해남 미황사 일주문 주차장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둘레길 개념이다 보니, 큰 부담감을 갖진 않는다.
기왕 온 김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려 한다.
미황사 경내를 조용히 한바퀴 둘러본다.
달마산 미황사 경판이 화려하게 비춰주고, 일주문, 사천문을 지나 대웅보전을 보려 계단을 오른다.
와!!!~~~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달마산 암벽들이 병풍처럼 미황사 경내를 아늑히 품고 있는 형상이 너무 아름답다.
경내 시작점의 화려한 단청보단 지금 말끔히 정비된 대웅보전(280년 만에 완전 해체/보수 후, 다음주 일반 공개된다 한다.)의 나무결 그대로의 색감이 자연과 완벽한 보색을 이룬다.
졸졸~ 흐르는 사발 음수의 모양과 소리가 제법 정겹다.
이제 슬슬 출발해 볼까.
매주 산행을 하는데도 할 때마다 힘든건 매한가지다.
다리가 아직 덜 풀려 자꾸 장딴지, 허벅지가 뻑적지근하다.
달마고도길은 15년과 18년에 거닐었는데, 오랜만이라 새롭다.
가로로 길게 늘어트린 달마고도 정상을 오르는 길이다. (가로 12km, 왕복 18km)
주변 녹음에 취해 거닐다가, 도솔암 방면 250m 이정목이 눈에 들어온다.
꽤나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니, 오히려 다리근육이 풀린다.
거친 숨소리가 오히려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
250m가 꽤나 멀게 느껴지지만, 오르고 오르니 도솔암 정상이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뷰 포인트이다.
해남의 공룡능선이라는 아호답게, 기막힌 절경을 밝혀준다.
예전 15년도에 이곳에서 사진 찍고, 공룡능선이라고 선배님들이 놀리던 기억이 사무친다.
다시 꺾은 지점으로 돌아와 일자 종주를 이어나간다.
꽤나 지루하다.
그리고, 특별한 절경이 있지않아 하염없이 걷는다.
특히 오름내림의 잔펀치 굴곡이 많아 일반 산행과는 또 다른 힘듦이 있다.
걷다보니, 땅끝 전망대 1주차장이 나오고, 여기에서 잠시 옷 매무새를 정비한다.
또한 처음으로 관광객을 마주한다.
건너편 한무리의 가족관광객은 나를 이방인처럼 바라봐주니 조금 겸연쩍이다.
또 걸어가야지.
아직 가야할 길이 있기에.
땅끝전망대 정상까지 오르고 싶지만, 몸은 1층 로비 정수기에 붙들려 있다.
시원한 물을 들이켜니 살 것 같다.
전망대 정상 오르는 건 자연스레 패스~
잘 갖추어진 나무데크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니(500m)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 땅끝탑에 다다랐다.
땅끝.
토말.
우리나라 육지 최남단.
서해랑길 시작점.
남파랑길 끝점.
우리나라 대표관광 순례지.
이름만 화려하지 정작 발걸음을 찍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큰 의미를 두고픈데, 힘드니깐 어서 주차장에 내려가 여장을 풀고 조여맨 등산화부터 제끼고 싶다.
나만 힘들었나.
연배 높으신 선배님들은 크게 힘들어한 표정들이 아니다.
아직 한참을 더 배워야 하나.
기회가 되면 띄엄띄엄 도전했던 '지리산 둘레길'을 본격적으로 도전하고프다.
시간 허락하지 말고, 쪼개어서 한번 해보자.
오늘 하루도 시작은 초라했지만, 종주를 끝낸 나는 창대했으리~~~!!
4. 산행지 개요
■ 달마산 미황사 (達摩山 美黃寺)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末寺)이다.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명승제59호로 지정된 명승지이다.
749년(신라 성덕왕8년) 의조(義照) 화상이 창건하였다.
미황사라 한 것은 소의 울음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웠다 하여 미(美)자를 취하고, 금인의 빛깔을 상징한 황(黃)자를 택한 것이라 한다.
이 창건설화는 <금강산 오십삼불설화>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1597년(선조30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자 1598년만선(晩善)이 중건하였다.
1887년에 뜻하지 않은 사고로 폐사가 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당시 미황사의 승려들은 중창불사의 기금 마련을 위해 섬마을을 돌며 시주를 받으러 떠났는데, 청산도로 가던 도중 풍랑을 만나서 배가 침몰해 40여명의 승려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 때문에 미황사는 거의 폐사가 된 채 방치되다시피 했다가 1980년대부터 겨우 절집을 보수하면서 현대의 모습이 된 것이다.
여기에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주지 스님을 역임했던 금강 스님의 헌신이 있었다.
2022년 1월 22일 보물 제947호인 대웅보전이 약 300년 만에 해체보수 및 보존복원에 들어갔다.
• 경내 건물 중 대웅보전이 유명하며,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에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미황사 바로 뒤에 있는 달마산의 기암 풍경도 잘 알려져 있다.
• 대웅보전 뒤편의 나무 궤짝에 넣어둔 괘불(掛佛)은 오래된 것으로 몹시 상하였으나, 크고 아름답다.
• 인근에 땅끝마을 관광지가 있다.
■ 달마산 (達摩山, 489m)
1. 개요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홍리에 걸쳐 있는 높이 489m의 산.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높이는 낮은 편이지만,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산세가 매우 험준하고, 해남군 최남단 땅끝 해안 지대에 우뚝 솟은 산봉우리가 매우 빼어나 이곳에 위치한 미황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명승 제59호로 지정되어 있다.
2. 특징
정상은 불썬봉(489m)으로, 불썬봉 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과거 이곳에 봉수대가 있어 "불을 켰던(썰었던) 봉우리"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실제로 정상석 옆에 복원된 봉수대 유적을 볼 수 있다.
호남정맥의 노림산에서 갈라져 나온 땅끝기맥이 월출산과 가학산을 거쳐 내려오다 두륜산을 일구고, 그 기세를 이어 남쪽으로 뻗어 내려와 달마산을 형성한다.
이 산줄기는 달마산을 지나 마지막 봉우리인 사자봉에 이른 뒤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땅끝(토말)에서 맥을 다한다.
즉, 육지의 산줄기가 바다와 맞닿는 종점에 위치한다.
달마산은 이미 고려 시대 이전에도 그 명성이 중국에까지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산이었다고 한다.
달마산에 관한 최초의 지리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영암군 산천조이다.
달마산의 능선 길은 약 12㎞ 이상이 된다. 능선의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남도의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린다.
능선에 오르면 완도와 진도의 다도해가 조망되고, 날씨가 좋은 날은 제주도 한라산까지 조망된다.
산림청에서는 2002년 10월에 전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하였다.
달마산의 이름은 달마대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해남군에서는 가장 오래된 산 지명이다.
인근의 두륜산, 완도군 상황봉과 함께 불교와 관련된 지명이기도 하다.
달마산의 봉우리는 관음봉, 달마봉[불썬봉], 떡봉, 도솔봉이 있으며, 주봉은 달마봉이다.
지층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설옥리층이며, 대표 암상으로는 시대 미상의 석영, 견운모편암, 박층의 규암, 암회색천매질암이다.
달마산의 기암괴석들은 미황사 사적비(美黃寺事蹟碑)[1692]에 기록된 창건 설화에서 “일만불이 다투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산자락에는 작은 금샘과 큰 금샘, 총창샘, 용담, 방지가 있으며 수정굴, 미타혈, 용굴 등이 있다.
4월 초에 진달래가 만개한다.
3. 산행 코스
달마산 산행은 보통 미황사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다.
미황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사찰을 지나 산길로 이어지는데, 초반에는 완만한 흙길과 숲길이 이어져 몸을 풀며 오르기 좋다.
이후 점차 고도를 올리면서 달마산 특유의 암릉 지형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길은 비교적 뚜렷하지만 바위 구간이 많아 비가 온 뒤에는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능선에 올라서면 달마산의 가장 큰 특징인 기암괴석 능선이 이어진다.
이 구간은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바위 경관이 뛰어나며, 곳곳에서 완도와 진도방향 다도해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날씨가 매우 좋은 날에는 멀리 제주도 한라산이 보이기도 한다.
능선 길은 크게 급경사는 아니지만 암릉 특성상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일부 구간에서는 손을 사용해 이동해야 하는 곳도 있다.
능선을 따라 이동하면 주봉인 달마봉(깃대봉)에 도착한다.
정상부는 바위가 많은 편이지만 조망이 매우 뛰어나며, 해남 땅끝 방향과 다도해 해상 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정상 이후에는 보통 올라온 능선을 따라 미황사로 원점 회귀하는 산행을 많이 하며, 전체 산행 시간은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달마산은 해안과 가까운 산이기 때문에 바람이 강한 날이 많고, 암릉 구간이 많아 하산 시 발 디딤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대신 높이에 비해 조망이 매우 뛰어나고 바위 능선 경관이 독특해 남도 지역에서 산행 만족도가 높은 산으로 평가된다.
달마산은 산 전체가 기암과 괴봉으로 덮여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어느 코스를 가더라도 등산화는 꼭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
달마산은 해 질 녘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가 환상적이다.
완도 대교와 다도해의 섬들이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광경은 100대 명산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절경이다.
4. 주변 관광지
● 미황사
달마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은 우리나라 최남단의 고찰.
병풍처럼 둘러쳐진 달마산의 기암괴석과 단청을 입히지 않은 대웅보전의 소박한 건축미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경관을 연출함.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과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등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해 질 녘 서해로 지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찰임.
● 달마고도
미황사에서 시작해 달마산의 중턱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약 17.74km의 둘레길.
기계 장비를 쓰지 않고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만 닦아낸 길로,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음. 남해의 다도해풍경과 달마산의 거친 암릉을 동시에 조망하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힐링 트레킹 코스 중 하나임.
● 도솔암
달마산 남쪽 끝자락, 깎아지른 절벽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작은 암자.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층층이 쌓인 바위 틈에 절묘하게 들어앉은 모습이 신비로움을 자아냄.
암자 마당에서 내려다보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다도해의 섬들은 달마산 산행 중 가장 인상적인 풍경을 선사함.
5. 함께 가 볼 만한 곳
● 땅끝마을 (토말)
한반도의 최남단인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에 위치한 마을.
달마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끝 지점으로, 땅끝탑과 땅끝전망대가 세워져 있음. 땅끝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시야에 들어오며, '시작과 끝'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임.
● 대흥사
달마산 인근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찰.
서산대사의 의발이 전수된 곳으로 불교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경내를 가로지르는 계곡과 울창한 숲길이 아름다움. 149산 중 하나인 두륜산 산행과 연계하여 방문하기 좋으며, 한국 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곳임.
● 포레스트 수목원 (4est 수목원)
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국 정원이 있는 수목원.
달마산 산행 후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으며, 계절별로 수국, 핑크뮬리, 얼음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 잘 가꾸어진 산책로와 포토존이 많아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음.
6. 포토 포인트
● 달마산 정상 불썬봉 조망 (해발 489m)
정상석이 위치한 불썬봉(봉수대)에서 바라보는 360도 파노라마 뷰.
북쪽으로는 두륜산의 장대한 능선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완도와 진도를 비롯한 남해안의 수많은 섬이 보석처럼 박힌 다도해의 장관을 촬영할 수 있음.
거친 암릉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달마산만의 독특한 구도를 선사함.
● 공룡능선 바위 지대
불썬봉에서 도솔암으로 이어지는 능선 구간으로, 울퉁불퉁 솟아오른 바위들이 마치 공룡의 등줄기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하얀 화강암 봉우리들이 뾰족하게 솟아 있어 역동적인 산악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임.
특히 암릉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등산객의 모습을 담으면 입체감이 극대화됨.
● 도솔암 기와지붕과 다도해
수직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자리한 도솔암의 건축물과 그 너머로 펼쳐진 바다 전경.
한국적인 미가 묻어나는 암자의 기와지붕과 굽이진 해안선이 어우러진 풍경은 달마산 최고의 포토존으로 꼽힘.
일몰 직전 황금빛으로 물드는 바다와 암자의 실루엣을 함께 담는 것이 사진 작가들의 핵심 코스임.
6. 달마고도 (達磨古道)
달마산 자락 송지면 쪽에는 미황사, 도솔암, 청주사 등의 사찰이 있다.
2017년 11월 18일 달마산 중턱에 남도 명품길 달마고도가 개설되었다.
2018년 11월 3일 미황사 일원에서 달마고도힐링축제를 개최하여 달마고도를 찾는 등산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기암괴석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진 도솔암은 최근 SNS 명소로 떠올라 방문객이 급증했다.
2026년 현재도 도솔봉 군부대 입구까지 차로 이동해 약 15분만 걸으면 도솔암에 도착할 수 있어, 체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최고의 '가성비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산의 7~8부 능선을 따라 수평으로 걷기 때문에 큰 고도 변화는 없으나, 바닥이 너덜지대(돌길)인 구간이 많아 가벼운 트레킹화보다는 창이 단단한 등산화가 유리하다.
미황사일원은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선정되어있다.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하여 큰바람재, 노지랑골, 몰고리재 등 달마산 주능선 전체를 아우르는 총 연장 17.74㎞의 걷기 여행길이다.
산림청, 블랙야크, 한국의산하 100대 명산
■ 땅끝마을 (土末)
1. 개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한 마을이자 관광지.
한반도 본토의 최남단이다.
섬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극점 중 유일하게 자유롭게 가볼 수 있는 지점이다.
'갈두마을'로도 불린다.
2. 땅끝전망대
땅끝마을에서도 가장 최남단인 사자봉에 위치한 전망대로, 9층으로 올라가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섬들을 볼 수 있으며 날이 좋으면 제주도 한라산도 보인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거나 등산하는 방법이 있다. 사자봉 가까이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서 주차한 후 등산하므로 코스가 별로 길지 않다.
3. 땅끝탑
북위 34도 17분 32초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상 사람이 갈 수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이라 봐도 무방하다.
땅끝전망대와 땅끝모노레일에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