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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여행

[스크랩] 오사카 여행기 2편 (교세라 돔 )

작성자syh2136|작성시간14.09.26|조회수516 목록 댓글 0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인지  난바 거리의 "  티켓 피아 ( 스포츠 게임이나 콘서트 영화관람권 등을 싸게 파는 곳 ) 에서

 

통상  1인당 4300엔 에 판매하는 교세라돔 a지정석 이 2인 페어로 3000엔 (약 29000원 )에 판매되었습니다

 

친구분은 원래 다른 약속이 있었으나 고맙게도 일정을 바꾸어 저랑 함께 야구 관람에 응해 주셨습니다

 

남바에서 신이마미야의 숙소에 짐을 내린후 JR선으로 3정거장 떨어진 다이쇼역 까지  열차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소프트뱅크와 오릭스의 야구경기가 열릴  "교세라 돔"은

 

1997년에 완공된 실내돔야구장으로 최대 37000명의 관중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2006년부터 일본의 소재관련 기업인 "교세라"가 스폰서를  하면서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명칭이 오사카돔에서 교세라돔으로 바뀌었습니다   

 

 

JR오사카 환장선의 "다이쇼"역  교세라돔은 이곳에서  걸어서 약 10분의 거리에 위치합니다

 

돔 야구장이 들어서기 전에는  한적한 화물전용 부두가 있는 변두리 마을이었습니다

 

전차에서 내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희처럼 야구를 보기위해 내린 사람들 같았습니다 ,,

 

 

 

다이쇼 역에 내리자마자  역에서 교세라돔까지의  길안내를 해주는 안내판이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오릭스 버펄로즈의 3번타자 이자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교타자인  이토이 선수 ( 33) 가

 

돔 구장 까지의 길안내 광고판에 나오고  있습니다  2012년 니혼햄 파이터즈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력 선수인데

 

갑자기 오릭스로 트레이드되어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토이라는 이름이 재미있어 ,,혼잣말로 

 

"이 또이 또이 ,,라고  되새겨서 말하면  정말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

 

 

역에서 걸어서 약 10여분 만에 교세라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에서 교세라돔으로 가는길에  편의점을 들러 맥주와 간간한 센드위치  주먹밥 등을 사고

 

조금 더 걸어서  대규모 홈센터 (공구및 도구 판매점 )을 지나가니 바로 교세라돔의 주차장을

 

나오는 자동차들이 보입니다  ,교세라돔의 주차장은 경기가 없을때 근처 주민들을 위해

 

공공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국 야구팬들 에게 까지 "꼴릭스 "라고 불리며  일본 퍼시빅리그 꼴지를 도맡아 하던

 

오릭스 버펄로즈 였지만 금년 시즌은  4월 부터 8월 까지 무려 4개월간 리그 1위를 지키고

 

현재도 3위 니혼햄과 상당한 차이로 2위를 지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유력합니다 ,,그런 인기를 반영하듯

 

예상과는 반대로 정말로 많은 오릭스팬들이 돔구장으로 구름처럼 모이고 있었습니다 ,

 

 

 

경기시작까지 30여분 정도 여유가 있어  구장 안에 위치한 선물가게를 둘러 보았습니다 

 

오릭스 팀의 응원상품 말고도 다른 팀의 응원 상품  심지어 센트럴 리그의 상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교세라돔 관전 기념으로 오릭스의 마스코트 인형과 기념촬영을 가졌습니다   

 

물소를 사람의 모양처럼 형상화한 오릭스의 마스코트 인형은 보면 볼수록 귀여운 느낌 입니다

 

귀여운 정도로는 같은 오사카를 연고로 하는 센트럴리그 "한신 타이거즈 "의 토라키에 뒤지지 않습니다

 

 

 

오릭스 버펄로즈 라는 팀은 2005년 긴테쓰 버펄로즈를 오릭스 블루웨이브즈가 인수해서 창단된 야구팀 입니다 

 

긴떼스 철도가 운영하던 버펄로즈는 한때 노모 히데오 같은 우수한 투수를 보유하는등  강팀 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 재정 적자와 오사카돔의 높은  임대료  때문에 적자에 해매이다 결국 팀을 해산 시켰습니다

 

그러던중 긴떼스의 주력 선수들은  2팀으로 나뉘어  어떤이들은 센다이에 새로생긴 "라쿠텐 이글즈 "로

 

남은 사람들은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인수한 버펄로즈에 남게되어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지금은 이렇게 오릭스 유니폼을 당당하게 입고 다니는 팬들도 많이 늘었지만

 

2005년 출범 초기에는 팬들 사이에도 긴떼스 팬들과 원래 오릭스팬들의 알력으로  제대로 응원을

 

하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 ,, 오릭스 팬들은 그래도  자신들은 이치로를 앞세워 일본시리즈 우승 까지 했는데

 

한신에 가려서 오사카의 만년 2위팀이던 긴떼스팬들을  순순히 아군으로 받아들일수 없었다고 합니다 ,,

 

결국은 성적이 좋아야 야구팀은 인기를 얻을수 있는데  2014년 시즌은  팀 창단 10년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어느때 보다 높다고 합니다 ,,  

 

 

드디어 야구장 관중석에 입장 했습니다

 

돔 구장 관전이 처음인 친구분은  사뭇 흥분되고 즐거워하시는 느낌 이었습니다 ^^

 

"잠실야구장 지정석도 1인당 20000원 넘게 줘야 하는데  한사람당 15000원으로

 

이렇게 좋은 좌석에서   그것도 돔 구장에서 관람 할수 있다니 ,,,너무나 좋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흥분과 감동을 느끼면서 일본 퍼시빅 리그 1위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위팀 오릭스 버펄로즈의

 

운명을 건 일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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