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 선지 해설을 해주실 때 더 강한염기가 중요하기 때문에B- 가 중요하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이때 농도는 중요하지 않나요? A-는 2mmol이고, B-는 1mmol인데 이때 몰수가 1/2이지만 B-가 그걸 뒤집을 만큼 강한 염기라 중요한 건지, 아니면 이 경우에는 농도는 고려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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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학조교_YH 작성시간 26.06.16 A-, B-가 함께 들어 있는 용액에 강산을 넣어주면 상대적 강염기가 먼저 반응을 하게 됩니다.
위 상황에서 H+를 1mmol 넣어주고, 만약 A-가 H+와 반응하여 HA가 생성된다고 하면 HA 1mmol, A- 1mmol, HB 1mmol, B- 1mmol이 남게 됩니다. 여러 가지 산과 염기가 혼합되어 있으므로 주반응을 찾아야 합니다.
HA + B- -> A- + HB 반응의 K 값이 10^5 이므로 정반응을 완결한 것으로 근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짜 반응은 H+ + B- -> HB가 됩니다.
다르게 이해해보면, 염기성 용액에 산을 넣어주는 경우 pH는 연속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헨더슨-하셀 바흐식에 따라 pH가 변하면 A-/HA, B-/HB 값이 정해지는데 pH 값이 8.4에서 줄어드는 초기 과정에서는 B-/HB 값의 감소율이 A-/HA의 감소율보다 큽니다. 즉, 강한 염기인 B-가 먼저 반응하고, 대부분의 B-가 반응에 참여한 이후 A-가 반응에 참여하게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