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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치(Uffizi) : 르네상스 건축의 이해

작성자윤상호1|작성시간20.04.30|조회수1,163 목록 댓글 0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우피치(Uffizi)



제작시기   1580년

건축가   조르지오 바사리(Giorgio Vasari, 1511~1574년)

위치   이탈리아 피렌체

양식    마니에리스모(Manierismo, 매너리즘)

재료   돌, 스투코(Stucco)

 

  조르지오 바사리의 대(大) 우피치 프로젝트는 절대주의 건축의 초기 예라고 할 수 있다. 우피치는 신생 피렌체(Firenze) 대공(大公) 코시모 데 메디치 1세(Cosimo I de' Medici, 1519~1574)를 위해 세워졌다. 코시모는 시 조합과 다른 행정 관청들을 자신의 관저, 그러니까 구 시청사인 팔라초 베키오(Palazzo Vecchio) 바로 옆으로 옮기도록 명했다. 이렇게 해서 한 자리에 모인 우피치(영어로 offices라는 뜻)는 아르노(Arno) 강가와 피아차 델라 시뇨리아(Piazza della Signoria, 시뇨리아 광장)를 잇는, 약 150m의 새로 낸 직선거리를 따라 배치되었다.

   각각의 관청은 웅장한 도리아식(doric style) 포르티코(Portico, 기둥회랑)를 면하며, 메차니네(Mezzanine, 1층과 2층 사이에 만드는 층)의 방들은 배럴 볼트(barrel vault, 반원형 아치 모양으로 된 천장 구조)의 코퍼링(coffering, 小欄반자)에 낸 높은 창으로 채광을 한다. 새로 만들어진 광장을 둘러싼, 빽빽한 도리아식 열주가 자아내는 일종의 질서감은 권위주의 건축의 특징이다. 그러나 우피치가 단순히 행정 허브(hub, 중심축)였던 것만은 아니다. 바사리의 설계에 의하면 대공(大公)의 법정과 관저로 남겨둔 맨 위 두 층은 곧 오늘날 우피치 미술관의 핵심이 되는 예술 작품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공간의 조명은 바사리가 특히 신경을 썼던 부분으로, 그는 파사드(facade, 정면)를 세 개의 베이(bay, 칸)로 나누어 커다란 창을 냈다. 아르노 강과 면하는 U자형 건물에서 마치 거대한 개선문 같은 세를리오 창을 통해서 팔라초 베키오와 남쪽으로는 아르노 강, 그리고 그 너머 보볼리 정원(Giardino di Boboli)까지도 한눈에 빨려 들어온다.

 

  “로지아(loggia)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강 위에 서 있다.”

   조르지오 바사리, 畵家, 傳記學者 겸 評論家





반자(ceiling)  방 또는 마루의 천장을 가려서 만든 구조체로, 미관의 목적 외에 각종 설비관계의 배선(配線)․배관을 감추고, 소리․열․기류를 차단 또는 흡수하여 실내 환경을 좋게 하기 위해 만드는데, 木반자․鐵반자․平반자․빗반자․우물반자, 소란반자 등이 있다.

小欄반자 ‘井’자를 여러 개 모은 것처럼 소란을 맞추어 짜고, 그 구멍마다 네모진 개판(蓋板) 조각을 얹은 반자.





로지아(loggia)  한쪽에 벽이 없는 복도 모양의 방으로, 복도가 되기
도 한다. 이탈리아 건축에 볼 수 있다.



세를리오(Serlio) 창  중앙의 반원 아치 개구부와, 아치를 지탱하는 보를 가진 좌우의 직사각형 개구부라는, 3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창이다. 베네치안 윈도(Venetian window)라고도 한다. 중앙이 문인 경우는 베네치아 문이라고 부른다. 이 구성은 베네치아 특유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건축가인 세를리오(Sebastiano Serlio, 1475~1554)는 자기의 건축서 중에서, 아치를 엔태블러처(entablature, 오더의 상층부)와 원주(圓柱, colum)가 지탱하는 그림으로 처음 나타냈다. 이것을 세를리아나(serliana)라고 하고, 그 이후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Uffizi facade


Uffizi 평면도



첨부파일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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