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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거나 더운 여름철에 물고기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이유

작성자질주(상진)|작성시간06.09.25|조회수226 목록 댓글 0
기체의 용해도란 쉽게 말해, 물에 얼마만큼의 산소가 녹아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물고기도 살려면 당연히 호흡을 해야할 것이고 산소를 필요로 하겠죠? 용존산소량(DO)란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을 말합니다. 용존산소량이 필요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 물고기는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압력이 낮을수록 기체의 용해도는 낮습니다.

 

더운 날은 수온이 높아져서 물 속에 산소가 많이 녹아있지 못하고 밖으로 빠져나와 버립니다. 기체 분자들이 열을 너무 많이 받아 힘이 넘쳐서 밖으로 피융 피융 날아가 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용존산소량은 줄겠죠.

 

날이 흐려지는 이유는 보통 저기압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날씨 예보를 떠올려 보시면 '중국에서 대륙성 저기압이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오후쯤에는 한차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뭐 이런 멘트를 들었던 기억이 있으실 거에요. 자세한 건 지구과학 시간에 배우셨을 줄로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여하튼 저기압이란, 말 그대로 기압이 낮다는 거죠. 수면을 누르는 공기의 힘(기압)이 낮아지면 역시나 물 속에 녹아있는 공기들이 밖으로 뛰쳐나가 버린답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듯이 말이에요^^;;

 

결국 날씨가 흐려지거나 더워지면 용존산소량이 줄어들어 물고기가 호흡을 하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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