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의 노란색은 무를 밭에서 캐서 소금물에 절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무가 저절로 노렇게 색이 나오게 되죠. 그래서 단무지가 노란색입니다.
그리고 가공 과정에서 소금끼를 빼기위해 일단 물에서 소금끼를 빼게되죠
그리고 탈피기에 넣어서 무의 잔털이나 껍질을 벚기구요.
그리고 무를 칼로 용도에 맞게 다듬어 다시 물에 담굽니다.
그럼 소금에 절어 쪼글쪼글하던 무들이 다시 탱탱하게 살아나죠.
이과정에서 소금끼를 빼다 보니까.노란색이 약해지죠.
그래서 조미액을 넣어 맛을내고 색이 이쁘라고 치자를 넣습니다.
그리고 위에분이 말씀하신 식용색소는 이제 사용이 금지되어있습니다.
단무지에는 식용색소 대신 반드시 치자를 씁니다.
집에서 단무지를 만드시려면 아마 공장에서 만드신거 같은 맛은 나지않을 겁니다.
공장에서 쓰는 약품들도 그렇고 배합률도 까다로와서
그냥 무를 소금에 절였다가 쪼글해지면 다시 물에 넣어 소금끼를 빼고 사과맛 식초와 신화당 같을 걸로 맛을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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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식용색소 때문이며, 앞의 님이 언급하신 치자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재래 단무지 만드는 방법입니다.
재료 : 무50개, 쌀겨1말, 소금3되, 설탕1컵, 고추씨1되
만드는 법
1. 무는 2개씩 묶어 10일 정도 말려 무청 자른다.
2. 쌀겨, 소금, 설탕, 고추씨 섞어 항아리에 1Cm 깔고 무를 어긋나게 꼭 채우고 다시 1Cm 까는 것을 반복해 켜켜로 담은 뒤 돌로 꼭 눌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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