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 신입부 25기 이상화
나라를 잃은 어른이 나라를 잃은 어린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
-느낀 점
책을 덮고 여러 단편 중에 가장 기억에 새겨진 단편은 사슴과 사냥개, 토끼와 원숭이였습니다.
사슴과 사냥개는
사람이 잘못을 알고 돌이켰을 때 어떻게 변화하여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하였고
토끼와 원숭이는
시대적 상황으로 우화로 쓰셨지만 뜻이 충분히 전달되었고 타민족뿐 아니라 내 민족의 문제점도 꼬집어주셔서 뒤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해송 선생님의 글은 마치 할머니, 어머니가 잠자리에서 등 긁어주며 들려주는 옛이야기 같습니다.
여성적이고 포근하고 흥미 있고 교훈도 담겨있구요.
자연과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인자함이 담겨있습니다.
내 나라가 주인을 잃었고 파괴되었지만 다시 봄이 돌아오듯이 변함없는 자연에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으라는 격려가 담겨있는 듯합니다.
내 나라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저는 마해송선생님 마음처럼 자연에서 배워라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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