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혼복을 거쳐야 한다..
2.파워가 있어야 한다.
3.수비가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
4.빠른 콕, 강한 콕에 적응되어야 한다.
5.백클리어
혼복은 앞에만 서면 되는거라 여겼지 앞에서 뭘 어찌해야 하는지 몰라 좌우만 다녔던 어설픈 혼복이 아니라 드랍을 헤어핀이나 푸쉬로 놓고 끊을 줄 알아야 하고, 남자의 대각 드라이브를 직선으로 놓을 줄 아는 것, 강한 스마싱을 네트위에 걸칠줄 아는 것..그것은 혼복 연습을 통해 전위 플레이가 능숙해 진다는 것이지요.
2.파워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수비가 좋아도 결정력은 스마싱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손목 강화 훈련도, 아귀 힘도 길러야 하며, 남자만 그런 훈련을 하는 건 아니란 생각입니다.
3.수비가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
아무리 강한 스마싱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해도 상대의 수비는 무시할 수 없는 법, 또한 상대의 강한 스마싱에 반격도 못하고 틀수도 못한다면 우리의 장점을 살릴수 없는 법.. 강한 스마싱을 맞드라이브 걸수 있어야 하고, 빈곳으로 툭 보낼 수 있어야 하고, 몇번이고 수비해 결국 키를 넘길수 있는 수비.. 이것은 파워좋은 남자회원에게 부탁해서 콕을 띄워주고 스마싱 하라 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극복가능하다.. 남자의 반스마싱 정도는 띄울 수 있어야 여자의 풀스마싱을 재차 띄울 수 있습니다. 남자의 풀스마싱엔 드라이브로 받는 연습을 하면 어느 파워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4.빠른 콕, 강한 콕에 적응되어야 한다.
여자와의 복식만을 치다보면 강하고 빠른 콕에 익숙치 않는데 그것은 여자로서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앞에 남자를 두고 겜을 많이 하면서 길러야 합니다. 빠르고 강한 콕에 익숙해지기 위해선 여대남 겜을 많이 해야 하고 그것은 여복에서 훨씬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5.백클리어..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의 서브 리턴을 백 드라이브로 길게 보낸다든지, 백푸쉬를 한다든지 80%,90%는 백쪽을 공략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뒤에서 수비할 때도 약간 백쪽으로 치우쳐 준비하고 있지요. 대다수 백클리어가 안되면 일자 드랍이나 대각 드랍을 놓지만, 그것을 준비한 상대의 전위 라켓을 뚫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전위라도 넘기는 백드라이브가 되어야 하고, 더 좋은 건 백클리어가 되어야 합니다.
위의 몇가지 보다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할 점은 끊임없는 훈련이겠지요.
겜만 반복한다 해서 절대 극복되지 못하는 여러가지 점..코트 밖에서 100개, 1000개를 연습해야 실전에서 한번 씌여진다는 사실.. 그것은 연습 없인 한가지도 내것이 될수 없다는 경험 섞인 말들일 것입니다. 서브, 헤어핀, 푸쉬, 드라이브, 스마싱, 수비.. 어는 것 하나 연습없이 채워지지 않는 걸 보면 끝 없는 노력뿐입니다.
출처:http://cafe.daum.net/miong2
여자복식 잘하기
파워텔 | 2012.01.25 23:35
"가장 단순한 경기력이 가장 강력한 경기력이다"
* 서비스리턴(서브리시브)
상대 코트의 오른쪽(우리가 보는 기준) 중간 및 끝부분으로 집중적으로 리턴을 합니다
대부분 오른손잡이인 상대가 셔틀을 올려주거나 네트에 붙이는 경우가 80~90%이상 우리가 공격을 시작하게 됩니다. 일단 여기서 주도권을 확!!! 잡아버려야 합니다
* 1차 공격 (스매쉬)
서비스 리턴이 네트에 붙었을 경우에는 과감하게 푸쉬로 끝을 내야 하며, 그 외에 셔틀이 올라 왔을 때는 엔드라인쪽에 길게 오는것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스매쉬를 때려 버려야 합니다
이때 스매쉬의 목적은 한방의 포인트가 아니라, 상대의 리턴을 조금씩 짧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때문에 적어도 2~3방의 연속적인 스매쉬가 한사람에게 집중되어야 합니다. 그 후에는 전위에서 찬스볼을 짤라먹거나, 뒤에서 짧아진 상대의 수비를 포인트로 강력한 스매쉬로 마무리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상대의 되치기가 없어야 연속적인 공격이 가능합니다. 일단 우리가 오른쪽 코트에서 직선으로 공격 할 경우에는 상대가 대각선으로 강력한 되치기를 하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특히 백핸드는 대각선 스트로크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여성들의 스넵으로 쉽게 할 수가 없고요. 어정쩡할 경우에는 전위파트너가 대각선 셔틀을 쉽게 잘라 먹을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포핸드는 대각선 되치기가 상당히 어려운 포지션이기에 과감하게 포핸드에 때려도 좋습니다. 이런 공격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할 경우에는 주도권을 잡은 상태에서 점수를 낼 수가 없기에 상대가 아주 만만하게 보고 편하게 게임을 하게 됩니다. 어렵더라도 파트너와 공조하셔서 무조건 이 스타일까지 만드셔야 합니다
서브 리시브와 스마싱공격의 연결. 이점을 무조건 기억하십시요.
남복a조에서도 이런 공식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이끌어 냅니다.
* 그럼 수비는 어떻게 하느냐?
수비는 일단 상대의 스매쉬를 드라이브성으로 받아치거나 네트에 짧게 붙여 주시면 좋습니다.
상대가 전위에 한명 들어와 있을 떄는 드라이브성으로 받아치시고 동시에 네트로 전진해 주어야 합니다. 이 순간에 나의 파트너는 나의 후위를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겠지요....
단 코트 오른쪽에서는 뛰어 들어가셔도 좋지만 코트 왼쪽에서는 확실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뛰어 들어가심을 자제 하셔야 합니다.
나의 파트너가 대부분 오른손잡이일 경우에 백핸드 후위를 감당하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워지고 도리어 수세에 몰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전위가 없을 때는 네트에 짧게 붙이시고 이때는 무조건 한 명이 전위에 뛰어 들어가셔야 합니다.
잘 붙여놓고 전위에 안 들어가게 되면 또 수비를 해야만 합니다
* 수비 시에 하지 말아야 할 것 몇가지.
셔틀을 올려 주는것,
대각선 드라이브성으로 수비하는 것,
후위에 몰렸을 때에 짧게 드롭을 하는것.
상대의 드롭이나 스매쉬를 습관적으로 올려주게 되면 요건 평생 습관됩니다. 과감하게 헤어핀이나 상대코트 사이드 중간 정도에 셔틀을 살짝 밀어 넣는 시도를 자꾸 해보셔야 합니다
대각선 드라이브성으로 스매쉬 리턴하는 것은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건 상대 전위가 파악하고 있으면 무조건 포인트 연결입니다. 그러나 동호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대각선은 전위를 넘겨서 높고 빠르게 보낼 수 있으면 그때만 하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내려 꽂는 강한 되치기는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밀렸을 때 후위에서 드롭을 놓는 것.... 힘이 없다고 밀렸다고 드롭을 놓게 되면 요건 상대에게 정말 기분 좋은 점수를 거저 내주는 것입니다. 특히 밀렸을 때에도 스넵의 힘으로 클리어를 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근력을 감안하여 라켓을 선택해서 스넵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일단 공격과 수비에서의 간단한 규칙 및 이동경로를 말씀드렸습니다
기술을 보면 배드민턴이 상당히 창의적이고 즉흥적인 면모가 많은 운동 같지만
실제 경기에 들어서면 가장 단순한 기술로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호흡으로 정확하게 맞물려 돌아 간다면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다양한 플레이를 하고 싶어 한다면 상대도 나의 플레이를 예측할 수가 없겠지만, 나의 파트너도 나의 플레이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경기력에서 상당한 손실를 보게 됩니다.
출처 : 춘천 나래 배드민턴 클럽
글쓴이 : 박종주
스윙 강한 타구의 비결 = 스윙 궤적을 크게 하자
suicide2016. 3. 3. 10:45
스윙 구간을 크게 만드는 첫번째 동작은 상체를 최대한 비틀어 버리는 동작입니다. (오른발을 왼발 뒷쪽으로 길게 빼는 동작)
'풋워크의 기본기'가 완성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1. 오른발로 무게 중심이 넘어가야 한다.
2. 낮은 자세에서 스윙을 준비해야 한다.
3. 허리를 젖혀라.
4. 손목을 젖혀라.(≠손목꺽기)
강한 타구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바로 스윙스피드!
임팩트 순간에 라켓의 순간 속도가 몇이냐가 바로 타구의 강도입니다. 힘이 쎄다는 말은 그만큼 라켓을 빠르게 휘두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손목이 강하다 = 마지막 순간에 라켓 속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라켓의 스윙 스피드를 높히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라켓의 스윙궤적을 크게 하면 됩니다.
'속도 = 0'에서 출발한 라켓은 점점 가속도를 높혀가며 속도를 올려가게 됩니다. 스윙 구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더 높은 최고 속도를 낼 수 있겠죠. 마치 멀리 뛰기를 할 때 도움 닫기 구간이 충분히 길어야 멀리 뛸 수 있는 것처럼
최고의 스윙스피드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스윙 구간이 필요>합니다.
배드민턴 스윙에서 도움닫기에 해당하는 것은 발과 상체의 움직입니다.
발과 상체를 먼저 움직여 라켓에 속도가 생긴 이후에 팔과 손목의 동작으로 급가속해야 최고의 스윙스피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발과 상체의 동작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도움닫기 없이 '제자리 멀리 뛰기'를 하는 것과 똑같은 것에 해당하겠죠.
굉장히 쉬운 개념임에도 대다수의 동호인이 스윙구간을 크게 못 가져가는 이유는 '공포심' 때문입니다. 날아오는 셔틀콕을 라켓으로 정확히 맞춰야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던지지 못한다면 스윙궤적이 향상될 수 없습니다.
망치질을 할 때 헛손질을 할까봐 느리고 작게 망치질을 하는 것과 똑같은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겁니다. 스윙궤적을 호쾌하게 바꾸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면, '헛스윙'에 대해 뻔뻔해지셔야 합니다.
스윙궤적이 커지면 그만큼 먼 곳에서 부터 라켓을 휘둘러 타점에 정확하게 라켓을 가져가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당연합니다.
하지만 반복에 의해서 스윙궤적은 점점 타점에 정확하게 가는것이 가능해 집니다.
초보자들과 난타를 쳐주면서 제가 하는 조언은, '헛스윙을 두려워하지 말라' 입니다. 헛스윙을 두려워하는 순간 스윙이 제대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스윙을 크게 가져가는 문제는 기술의 문제라기 보다는 '마음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실패(헛스윙)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호쾌한 스윙으로 난타를 치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스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스윙 구간을 크게 만드는 첫번째 동작은 상체를 최대한 비틀어 버리는동작입니다. (오른발을 왼발 뒷쪽으로 길게 빼는 동작)
?
몸을 얼마나 더 돌렸다가 스윙이 나오느냐에 따라 스윙 구간의 길이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상체를 돌린다는 느낌으로 돌려도 되고, 오른발을 확실하게 왼발 뒷쪽으로 뺀다는 느낌으로 해도 됩니다. 오른발이 움직이면 상체는 자동적으로 따라 돌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오른발을 빼는 느낌으로 동작하는 것이 맞는 방법입니다)
?
발을 빼는 깊이에 따라 스윙 구간의 길이가 얼마큼 달라지는지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시는 내용입니다. 오른발을 뒤로 보내고 상체를 확실히 돌려야 한다는 기본 내용이니까요. ^^
지금부터는 숨어있는 '스윙 구간을 늘리는 포인트'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1. 오른발로 무게 중심이 넘어가야 한다.
?
스윙 준비자세에서 무게 중심을 확실히 오른발로 넘기는 동작 하나만으로도 스윙 구간은 20cm 이상이 증가합니다.
2. 낮은 자세에서 스윙을 준비해야 한다.
?
낮은 자세에서 스윙이 시작된다면 상하 스윙 구간은 20cm 이상이 증가합니다.
오른발을 뒤로 길게 빼는 동작은 앞뒤 스윙구간을 늘리는 동작이라면 낮은 자세에서 스윙이 들어가는 것은 상하 구간을 늘리는 동작입니다.
오른 무릎을 확실히 굽혀주는 동작으로 스윙 구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점프까지 한다면 타점이 높아진 길이 만큼 스윙구간이 더 증가한 것에 해당합니다.
3. 허리를 젖혀라.
?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도 스윙 구간을 늘리는 대표적인 동작입니다.
하이클리어가 되고 안되고는 사실 허리를 젖힐 수 있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타점이 머리 위에 형성되어 있을 때는 허리를 젖히고 위쪽을 향해 스윙을 해야만 제대로 된 하이클리어 궤적이 나옵니다.
그러나 허리를 젖히지 못하는 사람은 스윙궤적 자체가 앞쪽을 향해 구사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비거리 짧은 하이클리어의 비극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4. 손목을 젖혀라
?
스윙을 위해 라켓을 등뒤로 떨어뜨릴 때 손목을 충분히 젖히는 동작으로 스윙구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너무 쉬운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게 잘 안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이 견갑골 정도까지 밖에 라켓이 떨어지지 않죠. 머리 뒤로 라켓을 빙글 돌려 치는 스윙을 하는 경우는 어깨 높이 정도까지 밖에 라켓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손목이 중요하다는 말의 뜻에 대해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손목의 제대로 된 사용법은 충분히 뒤로 젖혔다가 임팩트 직전에 젖혔던 손목에 힘을 주면서 펴는 동작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손목을 꺾는 동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목은 거의 안 제낀 상태에서 손목을 팩 꺾어대는 동작이 나오는데, 이런 손목 움직임을 사용하면 전부다 네트에 쳐박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점프를 높이 뛰어서 타각을 줘야할 경우에는 손목을 앞으로 꺾어오지만 스탠딩 스매시나 후위 깊숙한 곳에서 때릴 때 손목을 꺾어버리면 몽땅 다 네트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손목의 사용법은, 충분히 뒤로 젖혔다가 똑바로 펴지는 타이밍에 맞춰 악력을 폭발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기까지 스윙 스피드를 높히기 위해 스윙궤적을 크게 가는 기술적 포인트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그러나 막상 적용시켜 보려해도 잘 안되실 겁니다.
위에 설명한 동작들은 모두 '풋워크의 기본기'가 완성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풋워크가 안되는데 오른발을 뒤로 깊게 뺄 시간이 어디있고, 오른발로 몸을 밀어줄 시간이 어디있고, 손목을 젖힐 시간이 어디있겠습니까.
타구를 쫒아 나가서 스윙을 하고 들어오는 동작이, 어디서 어디까지가 풋워크이고 어디부터가 스윙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하나의 동작으로 부드럽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 동작이 된 이후에 4개의 기술적 요소를 조금씩 더해가면서 스윙의 형태를 갖추는 것이 순서입니다.
언제나 애기하지만, 배드민턴은 기승전 풋워크입니다.
배드민턴 이론/전술 스매시 푸시 드라이브
드롭 헤어핀 스텝 서비스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