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민턴 정보방

[스크랩] 배드민턴 입문자 초급 분들은 꼭 보시기바랍니다./좋은 내용입니다.

작성자이정수|작성시간17.06.12|조회수18 목록 댓글 0

배드민턴 입문자들이 쉽게 범하는 잘못된 6가지 습관

        

             


배드민턴에  입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계적인 훈련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습관으로 고치기 힘든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몇 가지 쉽게 길들여지는 잘못된 습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립은 꽉 잡아야 하는지 길게 또는 짧게 잡아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라켓을 떨어뜨릴까 염려하여 꽉 잡는 경우가 많다.  
시합  대부분의 시간은 그립을 편안하게 잡도록 하자 손바닥과 라켓에 공간을 주고 엄지와 검지로  전달  라켓을 컨트롤 하도록 한다. 나머지  손가락은 보조 역할만 하며 스트로크 때만 그립에 힘을 주고나머지 시간은 라켓면 방향이 어긋나지 않을 정도만 힘을 준다.


 

백핸드 스윙 역시 스윙 순간에만 그립을 세게 잡고, 네트 앞 푸쉬 타이밍도 손바닥이 아닌 스윙 타이밍에만 손가락에 힘을 주도록 한다.

 

 

포핸드와 백핸드 그립타입이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백핸드 스윙 시 그립 잡는 법을 바꾸지 않으면 생각만큼 멀리 나가지 않을 것이다. 
단식과 복식경기에서도 약간에 차이는 있는데 일반적으로 복식의 경우는 네트 앞에서 짧게 잡고 엔드라인 부근에서는 길게 잡아 힘이 많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한다.


위 사진에서 그립 잡는 위치에 주의 깊게 보자 
그립 잡는 법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다른 위치에 따라 그리고 스윙 방향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 자신에 맞는 그립 위치를 찾고 그립 변화에 익숙해 지기 위해 평상시 연습하도록 한다.



2. 강하게 치면 나가고 약하게 치면 걸리고..
연습 시합에서는 하이클리어, 드라이브, 헤어핀 같은 기술이 잘 되는데 왜 실제 경기에서는 치기만 하면 벗어나거나 네트 걸릴?


 

바로 자기 자신의 스윙 컨트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힘 조절이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는 근육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 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같은 스매싱 콕이 날라오더라도 속도가 빠를 경우 가볍게 받아 쉽게 네트를 넘길 수 있는 반면 스매싱 속도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날라오면 힘을 주어 리턴 시켜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힘이 얼마나 들어 가야 하는 구체적인 수치는 없다. 다만 많은 리턴콕을 접해 보면서 위치에 따라 날라오는 속도에 따라 심지어 자신의 라켓 텐션까지 몸에 익히어 반사신경을 이용한 컨트롤을 연습 해야 한다.


3. 힘은 많이 들어가는데 왜 셔틀콕 속도는 빠르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힘은 충분한 거 같은데 왜 스매싱 속도가 생각만큼 빠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위 글이 삭제되어 다른 곳에 공유가 된다면 미워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죠.

 

사실 배드민턴의 힘 전달은 짧은 가속구간에 폭발적인 힘 발산이 관건이지 평상시 개인 근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스윙 순간에 집중적으로 힘을 발산하는 정도에 따라 속도가 결정될 것이다.


 

특히 손목을 얼마만큼 순간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지에 따라 속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평상시 손목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들이면 어느 순간부터 셔틀콕 소리가 경쾌하면서 쉽게 백라인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4. 동작 규범화
초보자들 가운데 어떻게 하면 편하게 칠까라는 생각으로 편한 방식에 따라 연습을 하곤 하는데 불안정하고 정규화되지 않은 자세는 실력 향상도 안될뿐더러 부상 위험이 있다.


 

자신만의 개성적인 자세로 다른 사람의 이목을 끌을 수는 있겠지만 기술 향상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므로익숙하지 않더라도 정확한 자세를 익히도록 하자.


 

예를 들어 상황에 따라 규범화된 스텝이 있고, 스윙기술에 따라 정해진 동작이 있다. 규범화된 자세는 편안한 자세에서 쉽게 큰 힘을 발산할 수 있고 정확히 콕을 리턴 시킬 수 있다.


5. 스텝에 리듬을 타자!
매번 리턴콕 타이밍을 놓쳐 콕을  받는  무슨 이유일까?
콕이 리턴 되기 전에 스텝에 한번 더 신경을 쓰도록 한다. 서있는 중심을 발 뒤꿈치가 아닌 발 앞쪽으로 하여 탄력을 더 받고 빠르게 움직이도록 연습한다.
두 번째는 리턴콕 대기 시 반복적으로 짧게 점프 자세를 취하여 순간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리듬을 타 빠른 속도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해보자 


6. 연습경기로 훈련을 대체해도 될까?
많은 선수들은 연습 경기를 통하여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훈련을 대체하기도 한다. 반복된 훈련은 시간이 경과 될수록 실증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경기를 연습 삼아 훈련을 대체할 경우 반드시 사전 기초 기술을 마스터하고 경기에 투입되도록 한다. 기본적인 기술이 부족한 상태에서 바로 연습경기만 할 경우 잘못된 자세와 동작으로 쉽게 바꿔지지 않기 때문이다.

 

배드민턴을 막 시작하는 초보자의 경우는 충분한 기본 자세와 동작을 습득한 후 연습경기에 투입되도록 해야 한다. 특히 배드민턴의 경우는 실제 경기에서 몸에 습득되고 기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자세와 동작을 익힌 후 경기에 투입하도록 하자.

 

 

 

배드민턴 이론/전술 스매시 푸시 드라이브

드롭 헤어핀 스텝 서비스 드라이브                                                                            

 

http://cafe.daum.net/liykorea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