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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드민턴대회 나가시죠? 혼합복식 시합요령에 대하여

작성자이정수|작성시간17.11.01|조회수30 목록 댓글 0

< 배드민턴 혼합복식 시합요령에 대하여 >





* 남자의 경우 스매싱을 70%의 힘으로만 치세요.


후위에 있는 남자의 역할은

수비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스매싱 후에 다시 준비자세로 돌아오지 못하면

이길 수가 없으므로 스매싱을

100% 힘으로 때리지 않는 것입니다.


남복과는 달리 후위의 반이 비어 있음을 기억하시구요.



* 코스 공략에 힘쓰세요.

남복의 경우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혼복은 좌우가 다 빈자립니다.

강한 스매싱으로 짧아진 리턴을 끊어 먹는 남복의

전술을 쓰다가는 간단한 대각 리턴으로 맥이 빠집니다.


스매싱과 드라이브를 섞어서

힘을 빼고 코스를 공략하세요.

목표는 양쪽 끝에 있는 정사각형 지점입니다.

지나치게 꺽어서 내리 꽂는

스매싱에 매달리면 필패입니다.


혼복에서 남자의 경우 대부분 여자 선수 뒤를

바짝 따라 붙어 있으므로 오히려 긴 공이 어렵습니다.

코스 공략 드라이브는 30%의 힘만으로

아래로 긁으며 밀어 치면 유효합니다.



* 여자는 무조건 대각으로 치시고

남자는 주로 직선으로 치세요.

여자는 적남을 직선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주로 대각으로 치는 거죠.

거기에 적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높게 올리기만 하면 유효합니다.


남자가 대각으로 뛰우는 것이 제일 위험하죠.

파트너 얼굴 걱정도 안하는 무뢰한 행동이죠.


남자는 푸쉬 아니면 대각으로 치지 마세요.

상대 남자를 자신이

직선에서 상대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 B조 이상일 경우

상대의 포핸드를 먼저 주고 백으로 틀어 보세요.

백이 약하지만 첫 공을 백으로 주면

적절한 작전이 아닙니다.


적남에게 포핸드 공격을 하도록 유도하고

그 반구를 적의 약한 곳으로 보내는 겁니다.

그 다음엔 우리 쪽이 이기는 랠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적남의 약점을 먼저 공략하기 보다는

우선 좌우로 흔들어야 합니다.

좌우로 뛰게 만들어야 체력을

소진시킬 수 있고 빈틈이 보입니다.


이때 조심하셔야 하는 것은

좌우로 트는 공이 떠서는 안 됩니다.

드라이브 성으로 네트를 강하게 지나야 합니다.


뜨지 않게 언더 드라이브를 치면

앤드라인 아웃되는 경우가 드물죠.

부득이 한 경우 남자가 띄우는 공은 직선이라고 말씀 드렸죠.



* 여자의 경우 밀어 넣기를 하세요.

적녀가 받으려면 라켓이 제껴질 것이고 적남이 달려와도

거의 땅에 떨어질 지경이 될 공을 만드세요.


네트를 살짝 넘기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슬그머니 밀어 누는 겁니다.

좌우로 서비스 라인 한 뼘 뒷선까지가 바로 목표입니다.



* 전위에서 먼저 헤어핀을 하셨다면

대각을 책임지셔야 합니다.

설령 우리편 남자가 와 서 받아 준다 해도

랠리는 불리하게 끌려갑니다.


기억하세요....

점수를 내줬다면 이미 3타 전에 잘못 친 겁니다.




* 적남의 드롭샷이 위협적이라면

클리어를 치지 마시고 드라이브 위주로 치세요.

아녀가 드롭샷에 멍하니 당하는 경우가

두 번 이상나오면 무조건 드라이브로 치세요.


클리어는 위험합니다.

드롭샷을 쓸 공을 주지 않는 거죠.



* 남자는 직선 헤어핀을 쓰지 마세요

다시 뒤로 돌아 올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푸쉬에도 허망하게 점수를 내주게 됩니다.



* 백핸드가 자신이 없다면

게임 시작시에 아녀 뒤에 바짝 붙지 마세요.

다만 상대의 짧은 서비스 리턴은

받아 내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 마세요...



* 남자 선수는 서비스를 하고 바로 무게 중심을

뒤로 이동하여 한 발 또는 두발을 뒤로 나와야 합니다.

뒤로 나오지 않으면

긴 서비스 리턴을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이를 거꾸로 이용하셔도 되죠.

적남이 서비스 동작 후 뒤로 움직임이 둔하다면

좌우 긴 리턴을 받아 내지 못할 겁니다.



* 가능하면 속임수를 많이 쓰세요.

물론 연습을 해야 하겠지만 라켓면을 손목

스냅만으로 틀어서 적남을 교란 시키는 겁니다.


남복은 안통하지만 혼복에서는 매우 잘 통합니다.

몸을 쓰는 테크닉도 좋죠.



* 원칙은 반듯이 지켜야 합니다.

원칙이 없으면 게임을 풀어갈 때 자중지란에 빠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이에 지고 말죠.

스트록의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작전대로 한 것이라면 나무랄 일이 아닙니다.

 

 

 

 

배드민턴 이론/전술 스매시 푸시 드라이브

드롭 헤어핀 스텝 서비스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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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배드민턴루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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