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바울 시대에 많은 사역자가 있었다.
그 사역자들이 무언가 목표를 갖고 열심히 일했다.
그 사역의 결과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삶에 그대로 나타났다.
그것은 분쟁의 열매로 나타났다.
많은 사역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사역을 한다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사역을 한다는 것은 성전을 짓는 것과 같다.
성전이 건축되는 것은 두 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는 기초 부분이요, 하나는 그 위에 세워지는 건물이다.
이 두 가지가 합해져서 온전한 성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온전한 성전으로 지어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
그것은 기초 공사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기초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질 때 그 위에 온전한 성전 건물이 세워지는 것이다.
바울 시대에 많은 사역자가 그 시대 성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지 않았다.
인간적인 어떤 것.
율법이나, 윤리와 도덕이나, 어떤 종교적인 행위나, 인간적인 철학이나, 인간의 의지나, 이런 것들 위에 사람을 세웠다.
그런 기초 위에 사람을 세우면 그런 사람들은 반드시 무너진다.
사단이 공격하면 무너진다.
세상적인 어떤 풍파에도 무너진다.
기초가 흔들려 버리니 그 위에 세워진 모든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사람만 살아 남는다.
그 사람만 사탄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자아를 이기고, 육체를 이긴다.
그 사람만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지는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의 본성을 안다.
그러기에 나는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아났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나는 그분의 생명과 그분의 지혜와 그분의 능력으로 살아간다.
그분 안에서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것이요, 내가 보기에도 아름다운 것이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아름다운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성전의 모습이다.
나는 오늘도 그렇게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아름답게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사람을 세워 나갈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신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요, 이것이 나의 희망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