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사람들은 성령의 은사를 좋아한다.
이것은 참으로 신비로운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고 그것을 위해서 기도한다.
그런데 성령님은 왜 이 세상에 오셨고 이 세상에 오셔서 무엇을 하시는가를 잘 모른다.
성령님이 오시는 근본 이유를 모르고 나타나는 현상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은 성령님이 오셔서 하시는 일을 간단하게 요약한다.
그리고서 바로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기에 성령의 은사를 말하기 전에 성령님이 하시는 근본적인 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님이 오셔서 하는 근본적인 일.
성령님은 오셔서 예수님을 바르게 알게 하고, 그 예수님을 주시라고 고백하게 한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이 일이 성령님이 오셔서 하는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일이다.
이 일을 위해서 성령님은 은사도 주시고 신비한 일을 나타내신다.
그러기에 성령을 받고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할수록, 성령의 은사를 받으면 받을수록 그 사람은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그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고 주 예수님께 굴복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성령님이 오셨다.
예수님이 하시고자 했던 그 일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 성령님이 오신 것이다.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기에 성령님을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이 없는 성령 운동이 넘쳐 난다.
성령의 역사는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빠져버린 성령 운동.
이것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런 성령 운동을 보면서 주님은 가슴을 칠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관계.
이 관계를 잘 이해해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그래야 하나님의 역사에 존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때가 되매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님을 육신으로 이 세상에 보내 주셨다.
그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성령을 나에게 부어 주셨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나는 주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믿게 되었고, 나의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다.
그 성령의 역사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게 되었다.
그리고 주 예수님은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다.
주님의 인도를 받는 그 삶은 하나님 수준이다.
그것은 풍성한 삶이다.
나는 이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이 축복의 증인이 되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