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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 사전 답사

지리산 만복대(萬福臺) 답사 산행(1)

작성자이주옥(무등여성)|작성시간17.02.06|조회수120 목록 댓글 1

 


지리산 만복대(1,437m)

♧산행코스
: 성삼재 - 고리봉- 만복대- 정령치 (8Km 3시간30분 )

♡참석이사: 총무ㆍ구조ㆍ홍보 수석ㆍ산행이사 4명
(전명호.서몽엽.정재봉.이주옥.최홍기.이명현.이강운)

♣ 만복대
지리산 서쪽 끝의 만복대(1,433.4m)는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의 경계에 웅장한 모습으로 솟아오른 봉우리다.

성삼재(1,090m)와 정령치(1,172m) 사이 백두대간 구간 가운데 가장 높은 꼭지점을 형성한

곳으로, 지리산에서 출발한 많은 종주대가 이곳을 거쳐 멀리 향로봉까지 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만복대는 북풍한설에 피어난 설화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노고단(老姑壇:1,507m)·반야봉(盤若峰:1,732m)과 함께 지리산 국립공원의 서부를 구성하며,

소백산맥 중의 고산을 이룬다. 풍수지리적으로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 (萬福臺)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산 전체가 편한 구릉으로 되어 있어 산 높이에 비해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며, 고리봉(1,305m)까지

3km에 이르는 남능선에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가 있어

주변의 정경과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입춘을 뒤로하고 2월 19일 정기산행 답사를 떠나는길?
지리산엔 싸락눈이 함박눈으로 우리를 반기고 뽀오얀 안개
사이로 새봄이 움트는 소리가 가득하다

최홍기 이사님 운전대 잡으시고 광주8시 30분 출발^^
천은사 통과 2시간 후 지리산 성삼재 도착? 싸락눈이 함박눈으로 변하고 안개가 자욱하여

가시거리가 안보였지만
만복대를 향하여 아이젠ㆍ장비를 갖추고 답사산행을 시작하였다

만약을 위한 B코스 지리산 뱀사골 트레킹 코스까지 핫둘 핫둘?
하얗게 얼어붙은 계곡물 사이로 새봄은 졸졸 흐르고 있었다

비록 춥고 기상악화로 흠뻑 젖었지만 정기산행을 준비하는
이사님들의 따스한 답사산행 이야기^^..
'겨울이 깊으면 봄은 멀지 않으리?'

멋있는 라이온ㆍ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며 2월19일
새봄의 움트는 '지리산 만복대' 정기산행에서 뵙겠습니다

Feb.5th 2017 수석산행이사 이주옥L.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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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최우서(대구 목련L.C) | 작성시간 17.02.14 지리산 만복대!
    멋진 설경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보입니다~^^
    멋진 답사 다녀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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