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교류-생활의제-15-10.8.13-제7차 결혼지원정책

작성자김광조(향기)|작성시간26.06.23|조회수9 목록 댓글 0

746교류-생활의제-15-10.8.13-제7차 결혼지원정책

 

앞으로는 누가 누구에게 충실하게, 마음을 나누면

서로가 서로를 인간적으로 끝까지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것도 자신을 낳아 준 부모들이,

자신들을 보호해야할 사회가 그러고 있다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어느 정도 키워 주었으니

너희들의 인생은 너희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사회가 그렇게 몰아가고 있고,

사회는 어디에도 발붙일 곳이 없는 그들에게

책임을 지고자하는 그 누구도 없다.

그러면 젊은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에게 좋은 거라면 언제라도 바꿀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사람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가누구를 책임질 수 있는 여건이 되지를 못하고

홀가분해야만 언제라도 어떤 생각도 할 수 있는

가벼운 태세를 지니고 있어야 하는

사회구조를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현재의 문화가.. 정서가..

그리고 앞으로의 문화를 그렇게 예측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윗세대들이 살아온 것처럼 살 수 없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너희들은 왜 그러느냐고 하면

어디에다 대고 무슨 말을, 속내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다.

안이하게 있다가 속수무책으로 당한 젊은이들은 그 중에서도 희생자다.

 

결혼을 해서 살고 싶은 것은 본능이다.

그걸 할 수 없는 현실이 얼마나 속상할까?

그냥 착하게, 너무 게으르지도 않고, 너무 욕심내지도 않고,

나름대로 사람같이 살다보면,

어느 날 결혼해서 자기도 자식 낳고,

성격이 너무 비뚤어지지 않으면 그나마 오순도순 살리라 생각하였던

어릴 때의 꿈은 자라면서 환상이 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비뚤어지고, 이도저도 못하는 젊은이들은 낙담에 살맛을 잃어가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여기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결혼해서 살아 본 사람들은 결혼이 별거냐고 하겠지만,

결혼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큰 꿈이 바로 결혼이라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어릴 때, 궁극적인 목적이 나중에 자라서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것!

우리는 이러고 살았다.

 

요사이 젊은이들은 돈 많이 버는 것이다.

돈을 누구는 벌고 싶지 않을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누구나 다 돈을 잘 벌수가 없는데......,

그러면 사회가, 국가가 최소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국가가 잘 살아 그렇게 해주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폐허가 된 섬처럼 나뒹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어릴 때부터 정신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

윗대가 살아온 가치관과는 다른 현실조건에 맞는 가치정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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