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일할 기회와 특권의 때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곳은 어디에나 사단과 그의 악한 천사들이 인간 대리자들을 통하여 그들이 능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만일 악한 자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일 한 영혼이라도 발견하면 그는 자신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세속적인 성향이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 영성은 감각을 잃고 사람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타고난 마음속에 있는 생각의 흐름은 신령하지 못하며 의심과 악한 추측과 질투와 불신이며 이것들에 마음 문을 여는 자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또한 하나님의 기별에 감동함을 받지 못한다. 사단은 씨를 심기 위해 준비된 땅에 가라지를 뿌릴 충분한 기회를 발견하는데 만일 그가 진리를 아는 자들을 그의 대리자로 확보할 수만 있다면 저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모인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불신의 씨앗이 한 사람의 마음에 뿌려지면 수많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갈 입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비록 사단이 부지런히 활동해도 우리는 낙담할 필요가 없다. “하늘 천사들의 사령관이신 주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할 일을 주실 때 주를 경외함으로 그 일을 행한다면 전적으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바 될 것이다. 충실히 그들의 몫을 다하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의 일점 일획이라도 실패함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믿고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많은 싸움에서 재난에 굴하지 않고 진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싸우며 흑암의 권세와 겨루어 싸워야 한다. 우리는 예수를 바라볼 수 있으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수고한 것만큼 결과가 없어 보여도 일을 추진할 것이며 그분의 약속이 무너지는 모래처럼 되지 않고 견고한 반석이요 확실한 토대임을 증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그분의 말씀은 실패함이 없으시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신다. 인간의 지혜와 도움이 얼마나 무력한가!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원수의 세력이 깨어져 흑암에 있던 백성들이 저희 마음과 정신을 활짝열어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시는 기별을 받아들일 때에 새로운 체계 가운데 있는 옛 진리를 깨닫게 되고 많은 자들에게 새로운 진리처럼 들리도록 간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사단이 하나님의 품성을 잘못 전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의 이해력은 흐려지게 되었다. 우리들의 선하시고 자비하신 주님께서 마치 사단의 속성들을 지니신 분처럼 백성들 앞에 증거되었으며 진리를 탐구해 오던 남녀들은 오랫동안 거짓된 빛 가운데서 하나님을 생각하여 왔으므로 저들의 시야에서 주님의 영광을 가리운 구름을 쫓아버리기가 힘들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의혹의 분위기에서 살아왔으며 그리스도의 복음 가운데서 저들 앞에 놓여진 소망을 굳게 붙잡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의가 되신다는 기별은 실로 많은 영혼들에게 안도감을 주었으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신 기별은 우리들의 현 상태에 해당된다. 주님의 말씀대로 성화시키는 능력이 실생활에 조금도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하는 교만한 사람들, 그들이 모든 진리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얼마나 명백하게 묘사되어 있는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열정이 그들의 심령 가운데 결핍되고 있는바 이 사랑의 열정이야말로 세상의 빛이 되게 하는 것이다. 충성된 증인은 냉담하고 생기가 없으며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5. 16)고 하셨다. 다음의 말씀을 유의하여 보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 3:17). 바로 여기에 영적 지식과 우월성을 가졌노라고 자랑하는 한백성이 상징되었다. 그런데 저들은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베풀어주신 과분한 축복에 대하여 전혀 반응을 나타내 보이지 않았다. 저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거역하는 정신과 감사치 않는 마음과 망각하는 태도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마치 사랑스럽고 용서하는 아버지가 배은 망덕하고 불순종하는 아들을 다루는 것처럼 저들을 취급하시는 것이었다. 저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였고 거룩한 특권들을 남용하였으며 주님께서 주시는 기회들을 멸시하였고 만족한 정신으로 침체된 생활을 하며 인색한 정신으로 배은 망덕하고 공허한 형식주의와 위선적인 불성실에 빠져 있는 것을 만족하여 왔다. 저들은 바리새인적 교만심을 가지고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는 견책의 말씀을 들을 때까지 허풍을 떨어 왔다. 주 예수께서 자기 만족에 빠진 자들에게 견책과 경고와 탄원의 기별을 거듭거듭 보내지 않으셨던가? 주님의 권고들이 멸시를 당하고 거부를 당하지 않았던가? 주님께서 보내신 사자들을 조롱하였으며 저들이 전하는 기별들을 한갓 어리석은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않았던가?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신다. 또한 주님께서는 만약 회개치 않을 때에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인내심을 완전히 소모시킬 죄들을 보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만족에 빠진 자들의 이름을 올려 주실 수 없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하늘 아버지께 간청하실 수 없으시다. 위대하신 구세주께서는 당신 자신을 많은 보화들을 짊어지고 집집마다 다니며 값진 물건들을 파는 하늘의 상인으로 나타내시고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벅으리라.”(계 3:18-20)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들의 상태를 생각해 보자. 충성된 증인의 권고에 귀를 기울이자. 우리들 중에 아무도 유대인처럼 편견에 사로잡혀 빛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에게“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40)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들에게 말씀하실 필요가 없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많은 영혼들이 그들이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어떤 것들 곧, 믿음과 사랑의 금, 그리스도의 의의 흰옷, 영적 식별력을 위한 안약등이 필요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는 것이다. 만약 그대들이 이처럼 고귀한 선물들을 가지고 있다면 인간 영혼의 성전은 더러운 제단처럼 되지 않을 것이다. 형제 자매들이며! 나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곳에서 일하도록 그대들을 부르고 싶다. 그대들이 이처럼 고귀한 선물들을 가지고 있다면 인간 영혼의 성전은 더러운 제단처럼 되지 않을 것이다. 형제 자매들이여! 나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곳에서 일하도록 그대들을 부르고 싶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일할 은혜스런 기회와 특권의 때이다. 유대인들처럼 거룩하고 신성한 위탁을 저버리는 자들이 한사람도 없기를 바란다. * 은혜를 저버리지 말고 특권을 오용하지 말라. * 하나님의 영의 확신을 인간의 교만으로 억제하지 말라. * 반역을 일삼던 애굽의 바로 왕처럼 경고를 멸시하거나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라. * 참된 목자의 음성을 듣고 들을뿐만 아니라 순종하라. 그리하면 그대들의 영혼은 소성될 것이다.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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