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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산책

거듭남이란?

작성자들꽃|작성시간26.06.18|조회수16 목록 댓글 0
거듭남이란?

거듭남이란 새 생명을 받는 것이다. 사람이 그리스도께 굴복할 때 (곧 자기 자신의 뜻과 고집을 포기하고 완전히 바칠 때) 새로운 능력이 마음을 점령한다. 사람이 스스로 성취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다. 인간의 본성에 초자연적인 요소를 가져다 주는 것은 초자연적인 역사이다.
마음의 냇물이 맑게 되려면 먼저 마음의 샘이 정결하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 거듭남이란 옛 것을 변경 하거나 개량하는 것이 아니라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성령의 효과적인 역사에 의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다. 그리스도의 성령께서는 바람과 같이 사람의 마음에 끊임 없이 역사하고 계시다. 받는 사람은 아마 의식 하지 못 할른지는 모르나 조금씩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게 하는 감명을 받는다. 이러한 감명들은 그리스도를 명상 함으로 받을 수도 있고 성경을 읽거나 실지로 목사의 말을 들음으로써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가리켜 돌연한 회개라고 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꾸준하고도 오래 계속된 과정을 거쳐서 독촉하신 결과인 것이다.

바람 그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결과로 생기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듯이 영혼에게 역사하시는 성령의 활동도 그 구원하시는 능력을 체험한 사람의 모든 행위로 나타난다. 죄악을 품은 생각은 사라지고 악한 행위와는 인연을 끊게 된다. 사랑과 겸손과 화평이 분노와 시기와 분쟁을 대신한다. 기쁨이 슬픔을 대신하고 얼굴은 하늘의 빛을 반사한다. 이렇듯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거기에는 생애의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이 믿음으로 (즉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조의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는 믿음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때 축복이 임하는데 곧 그 때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능력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하는 것을 거듭남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경험이 일생의 한 번 만으로 족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얼마나 편할까! 이 지점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혼란과 실망을 당한다. 거듭났다는 것은 마음이 거듭난 것이지 육체가 거듭난 것이 아니므로, 즉 우리의 육체가 영화로운 불멸의 몸으로 변한 것이 아니므로, 아직도 오랫동안 길들여온 죄악의 습관과 맛과 성질이 타락한 우리 육체 속에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시시 때때로 육신의 정욕이 다시 올라 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거듭남은 매일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거듭남을 지속시킬 수 있을까?


거듭남을 지속시키는 비결

성경에는 포도나무의 비유가 나온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포도나무에 붙지 않는 가지는 살 수 없다. 예수께서 말씀 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살 수 없으리라고 하셨다. 어린 가지가 산 포도나무에 접붙여져서 섬유질과 섬유질이 엽맥과 엽맥이 연결되어 이 것이 포도나무 줄기로 자란다. 이와 같이 허물과 죄로 죽은 영혼이 그리스도와의 연결을 통하여 생명을 얻는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믿음으로 연합은 이루어진다. 죄인은 그의 결점을 그리스도의 장점에, 그의 텅 빈 것을 그리스도의 충만 하심에, 그의 연약함을 그리스도의 항구적인 능력에 연합 시킨다. 그 때에 그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진다. 그리스도의 신성이 우리의 인성에 감응되며 우리의 인성이 신성에 감응된다.

이렇게 이루어진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지속 되어야 한다. 가지가 나무에서 잠시라도 떨어져 살 수 없듯이 우리가 예수께로 부터 받은 생명은 계속적인 교통을 통해서만 유지 될 수 있다. 이 결합은 우연한 접촉이거나 또는 분리와 연결이 무상한 그런 결합이 아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그리스도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의 성령을 계속적으로 받아들여 그에게 무조건 복종하며 사는 생애를 말한다. 교통의 통로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계속적으로 열려 있어야 한다. 포도나무 가지가 산 포도나무에서 수액을 계속적으로 빨아 올리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매달려서 믿음으로 능력과 그의 품성의 완전하심을 그에게서 받아야 한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내가 없이는 너희는 단 하나의 죄도 이길 수 없고 조그마한 유혹이라도 물리 칠 수 없다.” 라고. 매 순간 마다 자신을 굴복 시킴으로 하나님과 산 연락을 가지지 않는다면 또 매일 그리스도와 개인적으로 친숙하고 지속적으로 교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아름다운 거듭남의 경험을 금방 아주 쉽게 잊어버릴 것이다.

혹자는 얘기 할런지 모른다. 그렇게 매일 자신과 싸우며 자신의 뜻을 끊임없이 하나님께 복종하며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정말 고달프고 또 힘들 다고... 정말 그럴까?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생각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는 성경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아름답고 놀라운 영원한 하늘의 보상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것을 매일 명상 한다 해도 그렇게 느껴질까? 아니, 만일 그런 보상이 없다고 해도 한 번만 시선이 마주쳐도 나의 모든 처지와 내 속의 모든 생각들과 감정과 나의 마음의 구석 구석을 다 아시고 이해하시는 예수님, 그 모습을 꼭 한 번 뵙기만 해도 좋을 사랑하는 그 분을 만날 수 있는 길 인데도...? 그런 예수님과 영원히 지낼 수 있는 하늘에 가는 길인데도 정말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싸움과 굴복이 그래도 그렇게 힘들게 느껴질까...?
우리가 정말 아무 보상도 바라지 않고 나를 구속하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답 하기를 믿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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