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부바르디아 ㅡ"부케(bouquet)" 꽃다발.

작성자소진플라워|작성시간20.12.04|조회수1,606 목록 댓글 0

ㅡ식물 소개
부바르디아 ㅡ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드는
"부케(bouquet)" 꽃다발.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이니만큼
최고급의 소재를 쓰기 마련이다.

부케꽃의 단골소재들을 열거해 보자.
장미-수국-라넌큘러스-카라-작약-리시안서스-아네모네-프리지아-다알리아-폼폰소국-은방울꽃-히아신스-알스트로메리아-옥시페탈룸-디디스커스-아미초-부바르디아 등이다.

이 중에서 이름으로 본다면 가장 생소하지만, 꽃몽우리 상태로도 부케를 완성할 수 있는
유일한 꽃이 있다.
#부바르디아(Bouvardi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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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이름으로 본다면 가장 생소하지만, 몽우리 상태로도 부케를 완성할 수 있는 유일한 꽃이 있다. #부바르디아(Bouvardia) 이다. 잎을 앙다문 듯한 사각형의 꽃몽우리, 도톰한 네 장의 꽃잎,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향기는 덤이다. 게다가 꽃말이 "나는 당신의 포로가 되었어요"이니 신랑신부가 백년해로를 서약하는 자리에는 딱!인 셈이다. 부바르디아는 원산지인 멕시코와 중남미 아열대에서는 상록의 소관목이다. 콜럼버스와 마젤란이 활약했던 대항해 시대에 유럽으로 건너가 왕실 식물원들에 기증되면서 상류사회 사교계를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부바르디아라는 이름은 프랑스 식물약리학자 Charles Bouvard의 공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이라 한다. 그 후 화훼산업의 종주국인 네델란드로 건너가 다양한 품종의
원예종으로 개량되었다.

까도녀 이미지의 외모와는 달리 부바르디아는 키우기가 의외로 쉽다. 꽃은 초여름부터 시작해 가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새로운 곁가지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온도-햇빛의 조건만 맞으면 겨울철 실내에서도 개화한다. 반그늘에 잘 적응하므로 실내화분에도 적합하며, 영하5도 이상에서 월동한다.
** 아래 "바로가기"를 누르면
#부바르디아 모종 주문화면으로 연결됩니다.
*** 전화주문 : 031-7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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