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잇고
흘러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잇고
한 번 떠난 님은 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잇고
소리개가 아리수를 날은다
아리아리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잇고
강물처럼 역사는 흐른다
아리아리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랑 아리라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처음에는 무시했다. 마음에 안 드는 노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황(歌皇) 나훈아를 뒤돌아보니,
나훈아가 아름답게 은퇴하니 '테스형'이라는 노래가 나를 되돌아보게 헸다. '사내'라는 곡도 멋있었다.
돌아보면 나훈아는 그저 트로트 가수였으나, 그의 은퇴 시기에는 그가 부르는 노래 모두가 멋있어 보였다.
팬들과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가수가 되어 은퇴 시기에는 아예 영웅이 되었다. 오죽했으면 트럼프가 미국에 와 달라고 했을까.
여기에서 '아리수'는 고구려가 한강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 고구려의 기상과 힘을 솔직히 표현한 곡이다.
옛 고구려는 동아시아 최강의 대제국(大帝國)이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고구려도 한국의 역사이다. 한국의 역사는 멈추지 않는다.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고구려의 기상을 대대로 기억해야 한다. 고구려가 왜 중국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했는지.
또 나훈아는 이 곡을 발표한 당시 화려한 갑옷을 입고 한국의 기상을 잘 표현하여 나훈아만의 노래를 드러나게 했다.
중국, 일본, 북한, 미국, 유럽 등의 압박에도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과 시민의식, 도덕과 윤리, 바른 정신, 위대한 문화 등을
포기하지 않고 굳건히 지켜 왔다. 우리는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충분히 잘 하고 있다. 흘러간 세월은 돌아오지 않고,
흘러간 시간은 잡을 수 없고, 한 번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으니, 세월의 무상함과 떠나간 사람의 뒷모습,
이제 그들을 잊고 새 출발을 해야 한다. 우리의 조상들을 잊지 않고 우리의 과학기술과 우리의 시민의식과 도덕정신으로
세계의 평화와, 분열과 갈등의 종식, 남북 통일, 나아가 전 세계에 단결된 우리의 힘으로 뭉쳐서 세계에 우리의 단결된 힘을 떨쳐서,
다시는 약해지지 않는 나라로, 다시는 외세의 힘에 놀아나지 않는 나라로, 다시는 우리의 말과 글을 빼앗기는 일이 없는 나라로,
다시는 해이한 기운에 넘어가 국운을 포기하지 않는 나라로 만들어 보자. 코로나19와 IMF를 넘어 우리는 영광의 문 앞에 서 있다.
우리는 올바른 정신으로, 3·1운동과 6·25와 민주항쟁과 88 서울 올림픽, IMF 위기, 2002 한일 월드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코로나19, 이번에 우리의 정수인 우리 한국의 아름다운 정신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증명할 2026 북중미 월드컵,
그 월드컵에서 우리는 우리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반도의 기는 영원하여야 한다. 마땅히 그래야 할 것이다.
어쩌면 나훈아의 '아리수'라는 노래가 우리나라의 국민 안에 잠들어 있는 애국심을 깨워 이끌어 오늘에 이르렀듯,
세월이 흘러 BTS(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크나큰 영향과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전 세계에 알려진 우리의 음식들, 김치, 불고기, 김밥, 국밥, 그리고 한국의 여러가지 먹거리들…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우리는 절대로 잃어버리거나 포기하면 안 된다.
조상들과 순국선열들, 호국영령들, 그리고 독립운동가분들이 보고 있다. 절대로 그들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
과거를 잊지 않되 현재에 충실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열심히 노력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 그리고 대한민국. 우리들이 계속 그렇게 살아가기에
우리는, 우리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전 지구에, 전 우주에 이름을 떨칠 진정한 세계의 주역이 될 것이다.
역사와 도덕, 윤리와 겸손, 그리고 정직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 대한민국 한민족의 미래는 탄탄대로(坦坦大路)다.
잊지 말자. 한민족의 정신을. 그리고 우리의 말과 글인 한글을. 영원히.
P.S.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우리 한민족의 정신,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그리고 당신, 당신에게 달렸다. 결단하자. 우리 한국을 바르게 이끌어 나가자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