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주의와 공산주의

작성자박중석|작성시간10.06.16|조회수111 목록 댓글 0

인본주의와 공산주의

인본주의에 대한 바른 이해 4

페리 록우드     

인본주의와 공산주의
▲ 인본주의와 공산주의

인본주의는 공산주의와 근본적으로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인본주의자들은 <인본주의 선언, 1973>에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진술을 되풀이하고 있다.


“1933년에도 밝힌 것처럼, 인본주의자들은 전통적인 유신론을 신봉한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은 아니다. 특별히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보며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해하시며 그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신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증명될 수도 없는 믿음일 뿐 아니라, 시대에 뒤떨어진 낙후된 믿음이다.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확신하는 신앙이야말로 사람들에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거짓된 소망을 심어 주는 매우 위험한 믿음인 것이다. 오직 합리적인 사고만이 우리로 살 수 있게 하는 다른 대안인 것이다.”



동일한 선언서에서 그들은 이렇게 진술하고 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초자연적 존재, 즉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증명할 길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믿음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무의미하고 부적절하다. 우리는 무신론자들로서,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에게서, 그리고 신성이 아니라 인간 본성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다.”



또한 인본주의자들은 공산주의자들처럼 성경을 거부한다. <유신론적 인본주의, Religious Humanism> 제14권 31호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조직화된 종교들은 그들의 옛 경전에 토대를 두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지만, 오히려 그들의 믿음의 토대요 근원이 되는 바로 그 경전들은 외부로부터 계속적으로 격하되는 심한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우리가 믿는 바, 최후의 종교 혁명은 과거의 종교 혁명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과거에는 위대한 지도자나 예언자, 구원자, 혹은 ‘신성한 인물들’의 가르침들이 장려되었다. 즉 모세, 예수, 모하메드, 부처, 노자, 조셉 스미스, 메리 베이커 에디, 바하울라(이슬람 바하이교 창시자) 또는 문선명 같은 이들 말이다. 그러나 우리의 종교 혁명에는 단일하고 중심적인 예언자 혹은 그의 가르침 같은 것은 없다. 오히려 많은 예언자들과 철학자들과 시인들, 그리고 그들의 가르침들을 모두 포용하고 있다. 물론 노자와 부처와 공자 같은 전통적 사상들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므로 인본주의는 기독교 신앙을 전면으로 거절한다. <유신론적 인본주의의 본질>에서 그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믿는 인본주의야말로 올바른 식견과 판단을 제시해 준다. 즉 인간들이 성취한 모든 것들 혹은 그 모든 문화는 인간의 무한한 창조 행위에 대한 산물이요 유산이라는 것이며, 또 하나님이나 그 외 다른 신적 존재들, 혹은 성경이나 그 외 다른 경전들, 혹은 모든 종류의 예배나 의식 형태 등은 단순히 인간들이 만들어낸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위 위로부터 왔다는 모든 계시들은 사실상 인간들에게서 기원한 것일 뿐이다. 인간들이 만들고 이루어 온 모든 것들은 오로지 인간 스스로의 공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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