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독서연구모임 '책사이'
일정: 2024년 09월 28일, 오후 2시
장소: 추후 공지
도서: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저자: 김연수
출판: 문학동네
쪽수: 312
장르: 한국소설
추천: 우리님
이북: 있음
주제: 대표 작품인 '그건 새였을까,네즈미'와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에 대하여 먼저 이야기를 나눕니다.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농담 _007
그건 새였을까, 네즈미 _033
뿌넝숴不能說 _063
거짓된 마음의 역사 _089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_119
남원고사南原古詞에 관한 세 개의 이야기와 한 개의 주석 _179
이등박문을, 쏘지 못하다 _209
연애인 것을 깨닫자마자 _235
이렇게 한낮 속에 서 있다 _263
1. 책소개
"응축미 있는 구성과 사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거기에 예상을 뒤엎는 결말 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제13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김연수의 세번째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가 문학동네에서 재출간되었다. 총 9편의 소설이 수록된 이 소설집을 관통하는 유일한 진실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진실도 말해질 수 없다'일 것이다.
이 세계는 이야기될 수 없는 것이라는 작가적 자의식은, 그러나 허무주의에 쉽게 안착하는 대신 이야기의 가장 마지막 지점까지 우리를 밀어붙인다. 요컨대 말해질 수 있는 진실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 자리에서 멈춰 서버리는 것이 아니라, 타인/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야기의 끝의 끝까지 가닿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 앞에서 우리가 맞닥뜨리게 되는 '절망'이란 허무주의에서 이끌어낸 그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가 된다.
2. 저자소개
소설가. 1994년 작가세계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스무 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이토록 평범한 미래』 『너무나 많은 여름이』,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ㅤㄲㅜㄷ빠이, 이상』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일곱 해의 마지막』,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등이 있다.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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