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서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편의 시를 드렸으리 . . . .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잔의 우유를 드렸으리 . . . .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드릴 것은 오직 사랑뿐이리 . . . .
ㅡ 마야 엔젤로우 (미국, 192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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