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외국 시 소개

찻집 / 에즈라 파운드

작성자김중일|작성시간26.06.08|조회수5 목록 댓글 0

그 찻집의 소녀는
예전만큼은 예쁘지 않네.
8월이 그녀를 쇠진(衰盡)케 했지.
예전만큼 층계를 열심히 오르지도 않네.
그래, 그녀 또한 중년이 되겠지.
우리에게 과자를 날라줄 때
풍겨주던 청춘의 빛도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겠네.
그녀 또한 중년이 되겠지.
 
ㅡ 에즈라 파운드 (미국, 1885~1972)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