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등의 천재성이 나를 주눅 들게 한다면 여성적인 모든 것에서 나는 완벽하게
편안함을 느낀다" 고 말한 프랑스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 (1883~1956), 그녀는
<미라보 다리>를 지은 시인이자 당대 미술 평론가로 유명한 기욤 아폴리네르
(1880~1918)의 연인이었다. 1907년 5월 파리에서 로랑생의 생애 첫 개인전이
열렸는데 피카소는 절친이었던 아폴리네르를 전시장에 데려가 예언처럼 말했다,
"자네, 드디어 약혼녀를 만나게 됐군"하며 연결시켜주었다. 두 사람이 5년간 사귀었지만
그즈음 루(Lou)라는 여인을 만나 짧고 열렬한 사랑을 하며 그녀에게 보낸 편지가 수백 통에
달하는데 편지마다 정열적인 시를 동봉했다 그 시편을 묶어 <루에게 주는 시>로
편지는 1969년 <서간집>으로 간행되었다. 또 1915년 기차여행 중에 알게 된 마렌느라는
여성을 알게 되어 약혼까지 하였으나 결혼까지는 가지 못하고 만다, <마들렌느에게 주는 시>
23편이 현재 전해지고 있다. 1918년 5월 러시아계 여인과 결혼했으나 , 아폴리네르는
1916년 군에서 뜻하지 않게 유탄을 맞고 그 후유증으로1918년 11월 젊은 나이에 타계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