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리이스 로마신화

오케아노스 [Oceanos]

작성자대한민국등소평|작성시간10.09.20|조회수961 목록 댓글 0

오케아노스 ( Ὠκεανός)는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 대지를 둘러싼 거대한 강을 말하며 이를 의인화한 신의 이름으로 티탄족의 일원인 바다의 신 을 말하기도 한다. 현대 영어를 비롯한 많은 언어에서 바다를 뜻하는 단어의 어원이 된 이름이다. (영어:Ocean)

 

천공(空우라노스)과 대지(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티탄신족()의 한 사람이다. 고대의 그리스인()들은 세계를 편평한 원형의 대지라고 생각하였는데, 그는 이 대지의 끝을 둘러싸고 흐르는 대하()의 신이었다.

 

이 신은 대지 서쪽 끝에서 누이동생인 테티스를 아내로 삼아 함께 살고 있어 올림포스산()에서의 신들의 모임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온세계의 모든 바다와 하천의 신이었던 3,000명의 아들과, 바다나 하천 또는 샘의 요정()이 된 3,000명의 딸 오케아니데스가 태어났다.

 

후에 오케아노스는 차차 지리적인 개념으로 변하여 지중해에 대해서 대륙을 둘러싼 대양()을 뜻하게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모든 신과 인간의 아버지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 인들은 지구를 평평한 땅으로 상정했고 그 지구를 거대한 강이 둘러싸고 있다고 믿었다. 티탄족 오케아노스는 프로토케노이인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상반신은 긴 수염을 한 인간의 모습이고 하반신은 비늘이 달린 물고기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오케아노스는 역시 티탄족의 일원인 아내 테티스와의 사이에서 모든 바다와 강, 연못과 호수를 낳았으며 오케아니스라고 부르는 3,000여명의 물의 요정들, 님프들을 낳았다고 전해진다.

 

 

많은 전승에에서 오케아노스는 티탄족과 올림포스 신들 사이의 10년에 걸친 전쟁에서 같은 종족인 크로노스 편을 들지 않고 프로메테우스, 테미스와 함께 전쟁에서 물러나 있었다고 전한다.

 

 

오케아노스(Oceanus)는 강력한 권세를 가진 바다의 신으로 지상과 자하계의 주류를 이루는 강(알페오스, 페네이오스, 스트류몬 등)을 지배하였다. 우라노스와 폰토스 혹은 가이아의 아들이며, 동생 테튜스를 아내로 맞아들여 오케아니데스라 부르는 많은 딸을 두었다.


그 중 하나인 에우류노메는 그녀의 남편 오피온과 함께 크로노스 이전에 티탄족을 지배하였는데 크로노스와 레아에게 밀려나 바다로 도피하였고 천공에서 떨어진 헤파이스토스를 테티스와 함께 구조하여 환대해 주었다. 또한 그녀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 카리테스와 아소포스를 낳았다 한다. 도 다른 딸 칼리로에는 크류사오르와 결혼하였으며 에키드나, 오르토스 및 케르베로스가 그 소산이라는 설도 있다.


호메로스에 의하면 모든 신의 아버지가 이 오케아노스이며, 자주 신들의 예방을 받는다고 한다. 그는 긴 수염을 가진 노인으로 파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먼 곳으로 항해할 때는 존엄하게 모셔지는 신이다. 거신전쟁이 일어났을 때는 어느 쪽에도 관여하지 않아 승리한 신족에게서 원한을 사지 않았고 타르타로스로 밀려나지도 않았다. 주로 육지 주변의 바다의 파도치는 것을 다스렸다.

 

대양의 신 오케아노스(Oceanus)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Tethys)는 온 세상의 샘과 하천을 낳았다. 오늘날 대양(ocean)과 오세아니아(Oceania)는 오케아노스에서 나왔다. 이들이 낳은 강은 다음과 같다.

 

나일(네일로스, 이집트의 나일강), 에리다노스(서쪽의 큰강), 파시스(콜키스 지역을 지나 서쪽 바다 흑해로 흐른다), 헤브로스(트라키아 한복판을 지나 남쪽 에게해로 흐른다), 스트리몬(트라키아와 마케도니아 사이를 흘러 남쪽 에게해로 흐른다), 악시우스(마케도니아 한복판을 지나 역시 에게해로 빠진다), 할리아크몬( 마케도니아 남쪽을 서에서 동으로 흘러간다), 페네이오스(피네우스, 올림푸스 산 남쪽을 지나 동으로 흐른다), 아켈로오스(그리스 북쪽 아이톨리아 근처를 지나 서쪽 이오니아 해로 흘러간다), 에우에노스(오이타 산 부근에서 시작해 남서쪽으로 흘러 칼리돈을 지난다), 라돈(펠로폰네소스 반도 서쪽 엘리스 지역을 흘러 서쪽으로 흐른다), 알페이오스( 라돈 강 남쪽을 흐른다), 페네이오스(이 강 역시 엘리스 지역을 흐른다), 이나코스( 아르고스 지역을 지나 남으로 흐른다), 아소포스( 테베 근방을 지나 동쪽 에우보이아 섬 쪽으로 흐른다), 마이안드로스(소아시아의 카리아와 리디아 사이를 흐른다), 헤르모스(소아시아의 리디아와 미시아 사이를 흐른다), 카이코스(미시아를 흐르는 강으로 헤르모스 강 북쪽에 있다), 스카만드로스(스카만데르, 트로이를 지나는 강이다.), 시모에이스, 아이세포스, 레소스(이들 역시 트로이 유역의 강이다.) 등이다.

 

이들 강은 같은 이름의 인격화된 남자 강신이기도 하다. 아켈로오스 강신은 데이아네이라를 놓고 헤라클레스와 겨루었다.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는 제우스의 사랑을, 살라미스는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았다. 강은 남신인데 반해 샘은 이들 부부의 딸이다.

 

오케아니드 

이들 부부는 또한 50명의 바다의 요정 오케아니드(오케아니데스)를 낳았다. 도리스, 우라니아, 아드메테, 엘렉트라, 클리메네, 유리비아, 칼리로에, 필리라, 페르세, 헤시오네, 디오네, 유리노메, 네메시스, 폴리도레, 플루토, 메네스토, 유로페, 아시아, 메티스, 크리세이스, 칼립소, 스틱스 등이다. 바다의 위대한 신들은 이들 말고도 3천명이나 되는 딸을 낳았다. 오케아니드 가운데 도리스는 네레우스의 아내가 되어 역시 50명이나 되는 바다의 요정 네레이드를 낳았다.


엘렉트라는 타우마스의 아내가 되었다. 클리메네는 이아페토스와 결혼해서 아틀라스와 프로메테우스의 어머니가 되었다. 유리비아는 크레이오스와 결혼해 페르세스를 낳았다. 칼리로에는 용사 크리사오르와 결혼했다. 필리라는 크로노스에게서 켄타우로스 족의 현자 케이론을 낳았다.

 

페르세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내가 되어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를 얻었다. 헤시오네는 프로메테우스의 아내가 되어 데우칼리온을 낳았다. 디오네는 제우스에게서 아프로디테 여신을 낳았다. 유리노메는 제우스에게서 세명의 카리테스 여신을 낳았다. 네메시스가 제우스에게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헬레네를 낳았다는 주장도 있다. 메티스는 제우스에게서 아테나 여신을 낳았다.


스틱스는 맹세의 여신으로 지하세계로 흐르는 스틱스 강이 그녀의 상징이다. 스틱스의 권위는 제우스 신이 보장해 주었다. 여신은 팔라스에게서 크라토스(힘), 비아(폭력), 젤로스(질투), 니케(나이키, 승리)를 낳았다. 이들 사남매는 제우스 신 주변에 머물렀다. 크라토스와 비아는 제우스의 명으로 프로메테우스를 코카서스 산에 묶었다. 스틱스에 걸고 한 맹세는 불멸의 신들도 감히 어기지 못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대양(大洋)의 신.
가족관계 부모 - 우라노스, 가이아. 배우자 - 테티스
주관 대양
 트레비 분수 오케아노스. 말이 이끄는 조개껍질 모양의 마차에 대양의 신 오케아노스가 올라서 있다.

 

비늘에 덮인 꼬리를 가진 오케아노스, 오른편, 페르가몬 제단의 조각상.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