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않는 뜨거운 가슴을 품고서표정 없이 차갑게 돌아서 보내는 마음붙들고 매달리는 소리 없는 애원
따뜻한 가슴에 온기를 외면하고모질게 떠나가는 떨어지지 않는 발길두 손 모아 간절하게 보내는 눈물
눈가에 밟히는 아껴주던 애틋함붙잡을 수도 없는 보이지 않는 내일돌아올 아픔보다 홀로 남겨질 두려움
내리는 빗방울 소리에 애타게 속삭이며보내지 못한 마음 수없이 끊어내도돌아서는 채울 수 없는 어두운 현실
삶 속에 부딪히고 지친 야윈 가슴채찍질 멍이 들어도 기대어 살았던떠난 후에도 서러운 비 가슴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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