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싫어 눈빛은 붙잡아도멍하니 서서 아무 말도 못 하고보낼 수 없어서 눈물만 떨구네
가슴이 철렁 무너지는 마지막 예감몸부림쳐도 같은 자리만 서성였던잘 가라는 말도 못 했는데 떠나려 하네
뛰어가 붙잡는 마음을 외면하고쏟아지는 눈물로 애타게 애원해도뒤를 돌아보지 않고 멀어져 가네
어디선가 활짝 피어나 있겠지바람 소리에 마음을 들킬까 봐먼 하늘 바라보며 행복만 빌었어
어느 순간 아련하게 떠오르지만야속한 마음도 짙게 물들어바람만 스쳐 가도 속삭이는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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