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와 저희의 차이
<마13:11>
*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예수님은 공생애 3년 동안 홀로 계신 때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바늘 가는데 실 가듯이, 예수님의 행차시에는 반드시 제자들이 따랐고
인근사방에서 무리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군중 속을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마태복음 13장 전장을 읽어본다면 씨 뿌리는 비유가 나오는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는 "너희" 라는 호칭으로 하시고 무리들에게는
"저희" 라는 호칭으로 말씀을 베푸셨다.
너희와 저희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다"
라고 하셨을까?
예수님은 씨가 뿌려지는 땅의 질에 따라 그 씨가 제대로 잘 자랄 것인지,
아니면 말라 죽어버릴 것인지에 대해서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하지만 따로 나중에 제자들에게는
씨가 뿌려지는 땅이 곧 인간의 마음이 됨을 조금 풀어 말씀해 주셨다.
즉 무리들에게는 씨가 뿌려지는 곳이 "땅" 이라고 하신 반면,
제자들에게는 씨가 뿌려지는 곳이 "인간의 마음" 이 됨을 조금
풀어주셨던 것이다.
그러니까 아주 근소한 차이로, 그것도 단 한가지 씨 뿌려지는 일 하나로
무리들(저희)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알아듣지 못하도록 비유로
말씀하셨다고 하시고,
제자들(너희)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알아듣도록 허락되었다고 하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예수님의 취지는 과연 무엇인가? 액면 그대로인가?
액면 그대로가 전혀 아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재림 때 성취될 일에 대한
상징적인 말씀에 불과함을 알아야 한다.
씨 뿌리는 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초림 때 행하신 행적들과 그 말씀들이
모두 예수님의 재림 때 성취될 일에 대한 상징과 비유비사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한다" 라고 하셨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 라고도 하셨다.
그래야만 예수님의 재림 때
"진리의 성령(재림예수)이 오셔서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다.
솔직히 말해서 예수님은 초림 때 제자들에게나 무리들에게나 거의 동일하게
비유비사로 봉해진 말씀을 전혀 풀어주신 일이 없다.
다만 구약제단 보다는 멍에를 좀 가볍게 해 주신다고 했다.
구약제단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한다면 그것들이 모두 행동으로
나타내야만 하는데, 그 행동들이 모두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멍에가 되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 후부터는 천국소망에 대한 믿음이 강조되는 반면,
구약에서 지켜야 했던 그 수많은 멍에들을 예수님이 제거해 주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켜야할 율법적 멍에만 가볍게 해 주셨을 뿐, 말씀을 풀어주신
일이 전혀 없다. 씨 뿌리는 일에서 뿌려지는 곳이 땅이 아니고 제자들에게
마음이라고 했다해서 그것으로 말씀을 다 풀어주셨다고 강변하는
깡짜 옹고집쟁이들이 있는데, 어림도 없는 망상일랑 찍어내 버리길 바란다.
그것은 재림 때 있을 일에 대한 맛보기 샘플에 불과한, 너희와 저희를
구분짓고자 하는 발언이었을 뿐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하신 말씀에서
초림 때는 말씀이 비유이므로 진리로 자유케 된 자 아무도 없다.
재림 때 있게 된다.
오늘날 누가 진리로 자유케 되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천국비밀을
알도록 허락된 "너희" 가 된다. 너희는 제자들이요, 제자들은
오늘날 택하신 자들이 된다. 택하신 자들 이외의 무리들(저희)에게는
천국비밀을 알도록 허락되지 아니했으므로, 오늘날 선포되고 있는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지혜 있는 자들은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예전에 기록된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과 사건들이 모두 오늘에
대한 예표라는 것을...! 오늘에 대한 예표이기 때문에 성경은 예언이라고
하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경을 좀 풀어냈다고 주장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구약에서 의인들이라고 하는 구원받은 자들이 많이 있고,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그 조상들의 양을 채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말씀을 다
풀어주셨으므로 제자들과 사도들의 양을 다 채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조상들의 양을 채우고 제자들과 사도들의 양을 다 채우면
우리 모두가 예수로 장성하는 데에 이르러 찬란한 구원을 받게 된다고
사자후를 토한다.
과연 그러한가? 어림도 없는 멍텅구리 소리다. 예표와 예언이라는 말은
어디로 증발시켜버리고 이런 저런 쓰레기 양들을 모두 채워서
(사실 양을 어떤식으로 채우라는 것인지는 일절 말이없음)
잡동산이로 배불뚝이가 되면 뒷뚱 뒷뚱 아장걸음을 걷는 오리들이
될 뿐일 것이다.
성경은 구약도 비유이고, 신약의 예수님의 말씀도 모두 비유이다.
성경기록은 비유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모두 오늘날 21세기 초를 살고 있는 우리세대에 대한 비유이다.
비유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재림 때 그 비유 말씀을 풀어주신다고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기록에 나오는 그 어떠한 인물이든지 조상이든지
선지자이든지 제자들이든지 사도들이든지 그 누구의 양을 채워서는
안되는 것이다.
오늘은 오늘의 새양식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즉 오늘의 재림주가 풀어주시는 진리의 새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예언해 주신대로 너희라고 하는 제자들만이, 즉 오늘의 택함받은
자들만이 오늘의 재림주의 새말씀을 듣고 첫열매로 구원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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