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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지나며

작성자하영희|작성시간26.06.22|조회수45 목록 댓글 0

 





세월의 강에 흘러버린
돌아보는 내 인생은
자욱마다 눈물이 묻어
다시는 못 가겠네



하늘만한 서러움에
붉은 노을마저 울어주던
나의 광야
남루한 고독의 옷 한 벌로
나는
시간의 문밖에서 세상을 버린
모진 운명의 여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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