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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욱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와 자연의 다리(Natural Bridge)

작성자밴마운틴|작성시간18.04.16|조회수786 목록 댓글 0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와 자연의 다리(Natural Bridge)

 


요호국립공원에 있는 에메랄드 호수는 모레인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캐나디언  로키 3대 호수로 에메랄드처럼 아름답다고 보석의 이름을 붙였고 그 물 색깔이 에메랄드처럼 아름다운 녹색이기 때문이다. 이 호수는 1882년 철도공사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던 톰 일슨라는 사람에 의해 이 호수가 발견이 됐다고 한다. 호수의 규모는 평균 지름이 1.2Km 정도라 한다. 앞쪽 오프나산(2,778m) 산과 뒤쪽으로 에메랄드피크와 마이클피크 그리고 눈을 뒤집어쓰고 있는 빙하프레지던트(3,124m)산까지 울타리처럼 쳐진 가운데 에메랄드 호수가 그림같이 자리하고 있는 호수 변 트레일을 걸으며 카누를 타는 연인들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걷는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데는 1시간 30(5.2km)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평탄한 넓은 평지 같은 산 위에서 쏟아져 내린 자갈과 모래로 자유롭게 물길이 나 있고 가끔은 넓은 각목이 연결돼있는 좁은 자연의 다리(Natural Bridge)를 건너고 평지 길을 벗어나면 마이클피크(2,696m) 산이 우뚝솟아있다. 자연의 다리(Natural Bridge) 사이로 거칠게 흐르는 물 줄기를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흘려보내고 있다.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는 이름 그대로 관광 안내 책자에 록키산의 보석이라고 소개된 호수로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 안에 있다. 요호(Yoho)라는 말은 원주민어로(Cree, awe)라는 감탄사를 의미하는데, 요호 국립공원은 말 그대로 와우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눈 덮인 높은 산, 빠른 물살의 강, 그리고 에메랄드빛 호수로 대표할 수 있다. 에메랄드 호수는 요호 국립공원의 61개 호수 연못 중 가장 크고, 가장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라고 한다. 후수 바로 옆에 Emerald Lake Lodge라는 숙소가 있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서 그런지 결혼식 기념촬영을 하러 신랑, 신부와 하객들이 몰려온다.

 

기후와 관계없이 호수는 이래도 아름답고 저래도 아름다운 자연이 경이롭다. 캐나다 로키 여행 요호 국립공원의 에메랄드 호수와 자연 다리는 잊지 못할 추억에 자리하고 있다.

S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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