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인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상하이나들이 ‘여기사는 즐거움’
늦가을, 인문의 향기가 있는 샤오싱루(绍兴路)를 찾아서
도심 플라타너스 가로수 터널에 낙엽이 진다. 진한 커피향, 한권의 책,
클래식 음악이 있는 샤오싱루(绍兴路 )에 가보자. 조용한 거리 한켠에
자리잡은 오래된 북까페[한원서점], 커피맛 좋기로 소문난 까페[비엔나커피],
그리고 새로 들어선 까페들 조차도 고즈넉한 샤오싱루에 잘 어울린다.
샤오싱루는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자그마한 갤러리와 샵, 출판사와
서점이 있어 걷는 동안 자꾸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오가는 길 마오밍루의 이국적인 까페 구경과 싼시난루의 줄지어선 소품샵 구경은 덤.
일시:11월 22일(화) 오전10시 지하철 10호선 롱바이신춘역/수이청루역 출발
->10시30분 싼시난루 6번 출구로 직접 오셔도 됩니다. 샤오싱루에 도착해서
자유롭게 거리구경, 식사및 차한잔도 자유롭게...책한권 들고 오시면 더욱
아름다운(?) 나들이 가능합니다.
신청: 전화(135-6486-9677) 또는 상해한인어머니회 까페(http://cafe.daum.net/kma-sh)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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