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나들이가 태풍으로 취소되었었습니다.
다음 주 22일(화)에는 지난번에 취소되었던 타이캉루와 유리예술 박물관으로 나들이 갑니다.
참가하실 분들은 아랫글의 연락처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이 나들이 “여기사는 즐거움”
한적한 시간에 떠나는
개성만점 상점과 노천까페가 어우러진
타이캉루(太康路)와 유리예술박물관
*일시: 10월 22일 오전10시 9호선 허촨루(合川路)역 3번 출구에서 미팅.
(다른 방향에서 오시는 분은 10시30분 9호선 다푸챠오역 1번출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일정: 9호선 허촨루 역에서 출발->다푸챠오역으로 이동->유리예술 박물관 관람
->자유롭게 타이캉루 산책 및 점심식사->돌아오는 시간은 각자.
*비용: 박물관 20元+점심 식사 비용 각자.
*참가신청: 댓글, 쪽지, 전화(15000934531)로 신청하세요.
*타이캉루-티엔즈팡(田子坊)
개성있고 감각적인 갤러리와 인테리어 소품샵 및 디자이너 상품샵, 패션샵이 상하이 특유의 뒷골목인 농탕(弄堂)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는 상업적인 색채가 날로 짙어져 옛모습을 잃어 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상하이 人들의 문화코드를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소. 이미 익숙한 곳일수도 있지만 북적거리는 주말이 아닌 주중 오전의 한적함을 느껴보자.
*상하이 유리예술 박물관
새로이 타이캉루로 이전하면서 시설을 더욱 보강, 건물외관부터 강렬한 인상의 유리로 장식되어 있다. 전체 3층의 전시공간으로 중국의 고대 유리 예술작품을 비롯해 세계 유리예술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