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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일정과 지원 현황이 지원 대학 선정의 최대 변수

작성자정기자|작성시간12.01.31|조회수24 목록 댓글 0

입시일정과 지원 현황이 지원 대학 선정의 최대 변수

아카데미학원 학부모 간담회 개최

 

아카데미학원은 12일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2013학년도 입시변경사항을 위주로 그에 따른 대처방안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이동하 입시전략팀장은 2012학년도 입시성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해가 작년보다 합격자가 2배로 많았다고 밝히며, 하지만 올해 고3생들은 비운의 학생들이 될 수 있다면서 그 이유로 수시모집의 횟수 제한을 언급했다. 다만 가장 관건인 횟수 기준이 대학교 혹은 전형이 될 것인지가 미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 팀장은 올해 전세계 재외국민 특례생은 2,000명 정도이며, 올해 상하이에서는 150~170명 정도의 특례생이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4년제 195개 대학에서 모집하는 특례생 규모는 4,600명 정도에 달하며, 상하이 지역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34개 상중위권 대학에서 선발하는 인원수는 총 1,957명이다. 그중 상위권 8개 대학의 인문계 모집인원은 310, 자연계는 170명이고, 16개 중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에서 500, 자연계 370명 정도를 선발한다며 오히려 선발인원수가 소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모집인원 변경은 학생들에게 큰 여파가 없으나 입시일정과 지원 현황이 지원 대학 선정의 최대 변수로 작용하므로 수시로 입시일정을 체크하고 또 올 연도의 지원 경쟁 유형 분석을 통한 입시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계열별 지원에서는 눈치 작전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해졌다고 소개했다.

또 대학별 입시변경에 대하여 이 팀장은 고려대가 모집 시기를 1회로 통합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기회가 줄었다. 또 우선선발이 100% 서류평가로 진행되면서 서류 우수자들에게 유리하고 따라서 토플은 필수가 아니지만 고려대가 영어성적 우수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토플 성적을 제출하지 않으면 불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강대는 필기시험 자체에는 변화가 없으나 지원자격이 연세대와 고려대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 성균관대의 경우 전형평가방법이 서류와 면접이 모두 포함되면서 영어, 중국어 등 공인언어성적 제출자가 유리해졌다고 전하면서 이 팀장은 성균관대의 응시과목 변경으로 올해부터 문과생이 수학을 보는 학교는 고려대뿐이며, 따라서 입시전형에서 이과생이 대체로 유리한 편이라고 조언했다.

 

- 상하이에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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