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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13학년도 정원 80% 수시로 선발

작성자정기자|작성시간11.11.29|조회수176 목록 댓글 1

서울대, 2013학년도 정원 80% 수시로 선발

특기자전형, 일반전형으로 명칭 변경, 평가방법은 전년도와 일치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해 3,124(정원 외 별도)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대의 내년도 입학전형의 기본방향은 대학전형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수시모집 선발인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점수 위주 선발에서 잠재력 위주 선발을 지향하고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교육 중심 평가를 통한 공교육 발전 기여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기자전형일반전형으로 명칭 변경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의 특기자전형을 수시모집 일반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는 정원 내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분류되고, 정원 외에서는 외국인특별전형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 분류된다.

 

수시모집 선발인원 확대

서울대의 2013학년도 선발인원은 전년도 3,096명보다 28명 많으며 수시를 통한 모집인원도 기존보다 20% 정도 증가됐다. 내년에는 정원 내 선발인원의 약 8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데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48(23.9%), 수시의 일반전형을 통해서는 1,733(55.5%)을 선발한다. 지난해의 경우 특기자전형을 통해 총 인원의 37.9%에 달하는 1,173명을 선발했다.

따라서 정시모집의 일반전형에서는 나머지 20.6% 643명이 선발되며, 정원 외 전형으로는 208명 이내의 학생들이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계열별 모집인원을 보면 인문대학에서는 278, 사회과학대학 354, 자연과학대학 250, 간호대학 63, 경영대학 135, 공과대학 780, 농업생명과학대학 296, 미술대학 102, 사범대학 312, 생활과학대학 107, 수의과대학 40, 음악대학 145, 의과대학 95명 그리고 자유전공학부에서는 157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세부사항 변경내용

우선 수시모집의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의 인문 및 자연계열, 체육교육과, 정시모집의 일반전형은 변경사항이 없다. 다만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수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전원을 선발하며 평가방법은 실기포함전형과 실기미포함전형으로 나뉘어 다소 다르게 진행된다. 음악대학의 경우 1단계에서 1차 실기평가를 실시하여 모집인원의 1.5~5배수 이내를 선발한다. 성악과와 기악과, 작곡과와 국악과로 분류되어 2단계 전형 평가가 진행되는데 후자에 면접과 더불어 구술고사가 추가된다.

 

일부 지원자격 변경

서울대는 또 정원 외 전형 중의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에서 교과부의 <정원 외 특별전형 지원자격 변경>에 따라기존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에 의한 지원자격 기준을 삭제했다.

 

admission.snu.ac.kr

 

- 상하이에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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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양현 | 작성시간 11.12.01 완전!! 좋은정보~~ 감솨!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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