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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현악사중주 제3번> [실내악곡]

작성자Nowon|작성시간16.06.28|조회수57 목록 댓글 0

String Quartet No.3 in D major, Op.18

베토벤 <현악사중주 제3번>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3번은 전곡 중 가장 밝은 곡으로, 곡 전체에서 풍기는 희망적인 메시지는 세이어의 말대로 당시 베토벤의 빈 생활이 아주 즐거웠음을 표현하는 듯 하다. 그리고 이 곡은 멘델스존이 가장 베토벤다운 작품이라고 말할 만큼 엄격하면서도 화려하다. 특별히 2악장의 아름다운 서정과 3악장 스케르초 풍의 성격은 일품이다.

 


1st Allegro

1바이올린의 아주 인상적인 7도 도약으로 시작한다. 이어 제2주제는 첼로의 스타카토에 이어 바이올린이 유쾌한 대화풍으로 이어진다. 발전부는 제1주제가 간략히 연주된 후 제1바이올린에 의해 셋잇단음이 연주된 다음 재현부로 넘어간다. 재현부는 제2바이올린이 아주 약하게 7도 도약을 연주하고, 제1바이올린이 다시 주제를 재현한다. 코다는 제1주제로 연주되고 강렬한 화음으로 마친다.


2nd Andante con moto

론도 소나타 형식이다. 1주제는 편안하고 매우 감상적이다. 먼저 제2바이올린이 주제의 4마디를 연주하면 옥타브 위에서 제1바이올린이 다시 그 주제를 연주한다. 2주제는 아주 여리게 나타나 급속도로 고조된다. 발전부는 생략되고 재현부를 거쳐 코다로 들어간다. 코다는 제1주제를 중심으로 클라이맥스를 거쳐 조용히 마친다

 

3rd Allegro

스케르초 형식의 3부 형식이다. 생기 있는 제1주제가 바이올린으로 연주되고, 이어 자유롭게 첼로가 주제를 재현한다. 계속 비올라, 2바이올린, 1바이올린의 순서로 모방된다. 트리오에서는 약간 어두운 느낌으로 바뀌고, 주제는 제2바이올린에서 제1바이올린으로 이어진다. 3부는 제1부의 충실한 재현으로 마감된다.


4th Presto

소나타 형식으로 경쾌한 춤곡을 연상시킬만한 곡이다. 1바이올린이 주제를 연주하면 제2바이올린이 이것을 반복하고, 3도 위에서 다시 제1바이올린으로 진행한다. 발전부는 제1주제의 음형이 각 악기에서 조용히 반복되면서 시작된다. 이어 첼로와 비올라에 의한 제1주제의 동기가 나타나고 제2주제는 첼로가 연주될 때 1, 제2바이올린이 제1주제의 리듬으로 대선율을 연주한다. 코다는 점차 약해지다가 조용히 마친다.



출처: 베토벤하우스 카페 /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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