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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짜르트 / 아베 베룸 코르푸스 (Ave Verum Corpus) K.618 - 정명훈/라디오 프랑스 콰이어 & 주빈 메타/스톡홀름 쳄버 콰이어

작성자박기현|작성시간20.08.01|조회수237 목록 댓글 0

 

 

 

 

Mozart - Ave Verum Corpus K.618  


모짜르트 - 아베 베룸 코르푸스

('성체안에 계신 예수' , 거룩한 성체)





Mozart - Ave verum corpus  


Orchestre Philharmonique de Radio France
Chœur de Radio France
Myung-Whun Chung




Ave verum corpus in D Major, K. 618


Stockholm Chamber Choir
Stockholm Radio Chorus


Berliner Philharmoniker
Riccardo Muti, cond




Ave verum corpus, natum
De Maria Virgine,
Vere passum, immolatum
In cruce pro homine,
Cujus latus perforatum
Unda fluxit et sanguine,
Esto nobis praegustatum
In mortis examine.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진정한 성체가 나심을 경배하나이다.
모진 수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은
인류를 위한 것,
뚫린 가슴에서
물과 피를 흘리셨네,
우리가 죽을 때에
그 수난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 좋으신 예수님, 오 자애로운 예수님,
오 마리아의 아들이신 예수님.




모짜르트의 아베 베룸 코르푸스는 전 세계의 합창단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우리나라 말로는 '성체 안에 계신 예수"'라고 불리지만 보통은

원어 그대로 '아베 베룸 코르푸스'로 불리며 개신교 에서는 '아베 아베

인간으로 나신' 이라는 제목으로 찬양을 드리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숲으로 둘러싸인 도시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전통이

남아있는 구도심은 푸르른 빈 숲속의 전경 속에 유서 깊은 음악도시의 매력을 선사한다.

빈의 숲속 바덴은 프란츠 요제프 황제도 즐겨 찾았던 곳으로, 독일어로 ‘온천’이라는

뜻이다. 고대 로마인들이 개발한 이곳은 예로부터 예술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여 년 전,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도 이따금씩 이곳을 찾곤 했다.

1791년 당시 임신 중이었던 콘스탄체는 이곳에서 요양을 하고 있었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바덴을 찾은 모차르트는 콘스탄체를 돌봐주던 안톤 슈톨

(Anton Stoll)을 위해 모테트 〈아베 베룸 코르푸스〉를 작곡한다.


모차르트는 14세기에 재위했던 교황 인노켄티우스 6세가 쓴 라틴어 가사에 음악을 붙

였다. “귀하신 몸,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셨네.” 이러한 가사에

음악이 붙여진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순수한 신앙심이 돋보이는 곡으로,

화려한 장식이나 미사여구를 배제한 음의 전개만으로도 감동적인 작품이다.


46마디의 절제된 분량에서도 고귀한 음악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규칙적으로 흐르는

음가 속에 투명하고 경건한 신앙심을 담고 있으며, 차분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마치 ‘레퀴엠’과 같은 성격을 띤다. 아다지오의 느린 빠르기에,

소리를 낮추어 소토 보체로 노래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1791년 6월, 모차르트의 죽음을 6개월 앞두고 작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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