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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이야기

천간 을목(乙木)

작성자운재|작성시간26.06.05|조회수47 목록 댓글 7

을목(乙木)

 

1. 자의(字意)

초목(草木)이 굽어진 채로 흙을 뚫고 나오는 것을 의미하며 생장(生長)의 뜻을 나타낸다.

 

2. 성정(性情)

갑목(甲木)이 목(木)의 외적(外的) 성장(成長)이라면

을목(乙木)은 목(木)의 기운(氣運)이 내적(內的)으로 성장(成長)하는 과정으로,

하늘에서는 바람이 되고 땅에서는 초목(草木)이 됩니다.

겉 모습은 부드럽고 유약하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이며

주변의 상황을 적절히 이용하는 적응력(適應力)이 뛰어납니다.

전달수단이 되기도 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등 예술 예능 등의 재능을 가지게 됩니다.

 

3. 음양적(陰陽的) 관점

을목(乙木)은 갑목(甲木)에 비해 상당히 약(弱)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느낌은 을목(乙木)의 양기(陽氣)가 더 활발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갑목(甲木)은 음기(陰氣)를 뚫고 나가는 강인한 모습을 나타내는 반면 을목(乙木)은 활발한 생(生)의 작용이 이루어지는 목(木)으로 사목(死木)의 개념이 없습니다.

부드러우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생명력이 뛰어난 것은 양(陽)의 활동이 갑목(甲木)에 비해 활발(活潑)하기 때문입니다.

 

4. 오행적(五行的) 관점

을목(乙木)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수(水)가 왕(旺)해지는 것으로 수다목부(水多木浮)가 되면 근본(根本)이 상(傷)하고 정처(定處)가 없게 됩니다.

을목(乙木)은 사시사철 화(火)가 있어야 뜻을 이룰 수 있는데 병화(丙火)가 있으면 주변의 여건이 자연스러우나 자기 본위가 되기 쉽습니다.

 

또한 정화(丁火)를 보면 활인지명(活人之命)이라 베풀려는 마음이 강(强)해지나 매사에 수고로움이 따를 것입니다.

금(金)이 많으면 좌절(挫折)과 고난이 있게 되고

토(土)가 많으면 오히려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5. 계절적(季節的) 관점

1) 춘목(春木)

병화(丙火)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수(水)가 왕(旺)해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천간(天干)에 수(水)가 투간(透干)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지지(地支)로 자(滋)윤(潤)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水)가 왕(旺)하면 토(土)의 도움이 필요하고

금(金)은 관(官)으로 작용하나 작용이 민감하니 주변의 여건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2) 하목(夏木)

계수(癸水)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時期)이나 병화(丙火)의 작용이 없으면 무용(無用)이 되기 쉽습니다.

다시 말해, 목(木)이 마르는 것은 꺼리나 병화(丙火)의 작용이 상실되는 것은 원치 않는 것입니다.

사오월(四五月)은 계수(癸水)의 쓰임이 먼저이고

미월(未月)이 깊어지면 병화(丙火)를 먼저 쓰는 것이 원론적인 방법이나 계수(癸水)의 조후(調喉)적 작용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계수(癸水)가 있고 병화(丙火) 대신 정화(丁火)가 있으면 수고로움이 따라야 하고,

계수(癸水)가 있고 무토(戊土)가 있으면 쓸모 없게 될 것입니다.

계수(癸水)와 기토(己土)가 투간(透干)하면 기이(奇異)함은 있으나 귀(貴)함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하월(夏月) 을목(乙木)에는 병화(丙火)의 쓰임을 중용(重用)하며 계수(癸水)의 작용은 왕(旺)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임수(壬水)의 작용은 극단(極端)의 희기(喜忌)를 보이니 사용에 조심스럽습니다.

 

3) 추목(秋木)

금(金)의 기운(氣運)을 다스리는 병화(丙火)를 먼저 쓰고 계수(癸水)의 도움을 받으면 상격(上格)을 이루게 됩니다.

술월(戌月)에는 토(土)가 강(强)해지는 것을 염려해야 하고 조토(燥土)로 계수(癸水)의 작용이 커지나 수(水)의 진기(進氣)이니 수(水)가 왕(旺)해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4) 동목(冬木)

겨울의 을목(乙木)은 인성(印星)의 작용이 피해로 들어나기 쉬우니 무토(戊土)와 병화(丙火)의 작용이 절실합니다.

병화(丙火)로 추위를 풀고 무토(戊土)로 수위(水位)를 조절하면 상격(上格)으로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무토(戊土)의 제(制)가 지나치면 갑목(甲木)의 도움이 기이(奇異)하게 되나 시비와 구설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정리하면 동절(冬節)의 을목(乙木)은 병화(丙火)와 무토(戊土)의 도움이 필요하며 화(火)나 토(土)가 작용하지 않으면 신세를 한탄하게 됩니다.

 

6. 희기(喜忌)

양지(陽地)를 좋아하며 병화(丙火)가 있으면 금(金)의 극(剋)함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화(火)를 보면 상향(上向)의 기운(氣運)이 발(發)하여 생장(生長)하고자 하는 기운(氣運)을 돕게 되니 을목(乙木)에게는 병화(丙火)의 존재가 꼭 필요하며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됩니다.

지지(地支)에 미(未) 진(辰)을 만나도 뿌리가 될 수 있고,

자(子) 신(申)은 천을귀인(天乙貴人)이 되나 화(火)가 있어야 제대로 작용하게 됩니다.

 

7. 물상(物象)

화초 화원 간(肝) 활목(活木) 포목 풍(風) 선원 골프채 손가락 잔디밭 문구 약초 (藥草) 의복 침구 필(筆) 서(書) 전선(電線) 국수 머리털 프랑스 디자인 목인쇄물 미용실 설계 미술 이발 화장품 목각(木刻) 인장(印章) 생물학 한방 현악기 새

 

8. 천간(天干)과의 관계

 

乙+甲 : 藤蘿繫甲이라 한다. 을목의 이용대상이 된다.

乙+乙 : 경쟁상대로 신약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乙+丙 : 상향지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乙+丁 : 온실의 화초, 활인지명이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없다.

乙+戊 : 고원의 나무로 자신을 들어내기 어렵다. 동절에는 도움이 크다.

乙+己 : 농토의 곡식으로 병화와 같이 있으면 뜻을 이룬다.

乙+庚 : 마음은 끌리나 두려움이 앞선다. 자신의 의지를 펼치기 어렵다.

乙+辛 : 의기가 꺾기니 뜻을 이루기 어렵다.

乙+壬 : 浮木, 腐木되기 쉬우니 토의 도움이 없으면 의지할 곳이 없게 된다.

乙+癸 : 생기를 얻는 것이나 병화와 다투지 않아야 뜻을 이룰 수 있다.

 

9. 을목(乙木)의 통변(通辯)

 

을목(乙木)은 화초, 풀밭, 넝쿨, 소식, 이별, 붓, 털, 사치.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을목(乙木)은 절대적으로 병화(丙火)가 필요합니다.

반면 갑(甲)이 있어 등라계갑(藤蘿繫甲)을 이루면 의지가 되고 이용수단이 되나 대부(大富)를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화(火)의 작용이 중요하나 겉치레로 흐르기 쉽고 노후에 공허할 것입니다.

임계(壬癸)가 들어 나면 심신이 고달프고 진토(辰土)에 뿌리를 두면 화(火)의 피해를 염려해야 합니다.

계(癸)가 천간(天干)에 있으면 밖으로 분주하게 되나, 마음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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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반니랑 | 작성시간 26.06.05 감사합니다
  • 작성자원주* | 작성시간 26.06.05 감사합니다. 꾸우벅~
  • 작성자원영 | 작성시간 26.06.05 하늘에서는 바람이 되고 땅에서는 초목(草木)이 됩니다.~
  • 작성자노봉 | 작성시간 26.06.05 을목(乙木)은 절대적으로 병화(丙火)가 필요합니다.
  • 작성자송이 | 작성시간 26.06.05 을 갑은 의지가 되고 이용수단이 되나 대부(大富)를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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