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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수목사

[스크랩] 하나님을 힘으로만 삼지 말고 사랑하라 (시 18:1)

작성자작은종|작성시간21.11.27|조회수174 목록 댓글 0

하나님을 힘으로만 삼지 말고 사랑하라 (시 18:1)


   본시는 다윗의 신앙고백이 담겨있는 시입니다. 다윗이 잘했던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께 대한 고백입니다. 그의 시를 읽어보면 그는 항상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고백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절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은 자신의 반석이시고 요새이시며 자기가 피할 바위이시고 방패이시며 자신의 구원의 뿔이시고 산성이시라고 고백합니다.
   본문에 보면 그의 고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자신의 힘이시라는 고백입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하나님이 다윗의 힘이 되셨기 때문에 다윗은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던 사람이었지만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그가 잘했던 고백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그는 주를 사랑했으며 주님을 향한 사랑을 입으로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주님이 나의 힘이시라고 고백합시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하며 삽시다.
   오늘 설교는 크게 두 가지를 다루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부분에서 힘이 되시는가입니다. 둘째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어떻게 살게 되는가입니다.


1. 하나님을 힘으로 삼으라.
   저는 이번 주에 기도원 집회를 하면서 남는 시간에 삼국지를 읽었습니다. 삼국지의 주인공은 유비입니다. 돗자리를 짜고 짚신을 팔던 유비가 천하를 통일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제가 삼국지를 통해서 받은 교훈은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만남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유비는 좋은 만남을 통해서 힘을 얻게 됩니다. 유비에게 가장 힘이 되었던 사람들은 관우와 장비 그리고 재갈공명입니다. 이 세 사람이 유비에게 날개를 달아줍니다.
   여러분! 사람만 잘 만나도 인생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만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이 힘이 되면 그 사람의 인생은 놀랍게 달라집니다. 이 땅에서만이 아니라 영원까지 달라집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이 세상만이 아니라 영원까지 복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들에게 어떤 부분에 힘이 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영혼 구원의 힘이십니다.
   사람은 죄인입니다. 사람이 죄인인 이유는 죄인인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났기 때문이고 또 스스로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리고 죄인된 사람들은 죽을 수밖에 없으며 죽음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의 구원이라는 말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지옥 갈 사람이 천국 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죄가 해결 된 사람은 영혼의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영혼의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성경 벧전 1:9에서는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요 3:16에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멸망하는 세상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희생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대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의 힘이신 것입니다.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마치 태평양 한 가운데 빠져 있는 사람이 수영을 해서 그곳에서 나올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수영을 잘해도 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사람은 수영으로는 그곳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올림픽에서 철인 4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어도 태평양 한 가운데서 수영으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인격이 뛰어나고 능력이 탁월해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멸망에서 자기의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사람이 구원 얻는 길은 구조선을 만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멸망 가운데 있는 사람은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이유는 믿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성경 롬 5:9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예수님은 영혼구원의 힘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장치를 해놓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복음의 증인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주변에는 구원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주변의 영혼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리고 사랑으로 주님을 보여주십시오.
   한 일본 그리스도인의 감동적인 고백 수기 한편을 소개하겠습니다. 그 사람은 일본에서 사업에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샌프란시스코의 교외에서 장미농장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옆에는 스위스에서 이민 온 한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장미농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 가정은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스위스에서 이민 온 사람은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옆에서 함께 살면서 농사도 같이 지으며 대화도 자주하고, 또 그러다가 전도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일본 사람은 조용히 미소만 짓고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정은 아주 친하게 지냈고, 또 일주일에 두 차례, 세 차례는 장미를 팔기 위해서 샌프란시스코의 시내로 들어가서 같이 장미를 팔아 돌아오곤 했습니다. 농장 일은 아주 잘되었습니다. 그런데 1941년 12월7일,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는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미국시민으로 귀화하지 않은 일본 사람들을 수용소에 수용하는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일본 사람은 아직까지 미국시민으로 귀화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결국 콜로라도에 있는 수용소로 가야만 했습니다. 일본에서 사업 실패한 후, 미국에 와서 고생하면서 모처럼 성공한 사업인 농장을 두고 떠나야 하는 그의 가슴은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이때 이웃집 스위스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이 가 있는 동안 내가 농장을 잘 돌봐 주겠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나 일본 사람은 겉으로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면서도 속으로는 ‘내가 가면 정말 도와줄까?’하고 의심했습니다. 그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스위스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나를 믿을 수 없다면 나의 하나님을 믿으세요. 안심하고 떠나세요.” 그가 수용소에서 2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었을 때, 전쟁이 끝나게 되었고, 드디어 2년 만에 그리운 집과 농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웃 스위스 사람이 큰 플래카드를 들고 역으로 환영을 나온 것입니다. “Welcome back home!” 그리고 집에 와 보니 농장은 자신이 가꿀 때보다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었고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광경을 보면서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장미 한 송이가 놓여 있었고, 그 옆에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농장에서 나온 수익금을 저금해 놓은 통장이었습니다. 그 옆에는 조그마한 카드 하나가 놓여 있었는데, 거기에는 딱 두 줄이 쓰여 있었습니다. “God loves you!(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You could start again(당신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글을 읽는 순간 그는 무릎을 끓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고백하기를 “당신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싶습니다.” 마침내 그는 주님 앞에 돌아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간증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 있습니까? 사랑하면 사람을 살린다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우리의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신 것처럼 이제 우리는 내 이웃의 구원을 위하여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11월 24일 총동원주일이 멀지 않았습니다. 박재열 목사님과 한 약속을 잊지 않았겠지요. 기억하시고 열심히 전도합시다.


   2) 하나님은 가난을 극복하는 힘이십니다.
   사람들이 범죄한 결과 받게 된 저주 가운데 하나가 가난의 저주입니다. 그런데 이 가난 역시 인류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안에서 해결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난을 극복하는 힘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베푸시는 은혜의 범위 안에는 가난문제 해결도 포함이 됩니다. 고후 8:9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말하는 주님이 주시는 은혜는 부요하신 그분이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가 부요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특별히 주님을 위하여 가난해지는 사람들도 있고 가난의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특별한 경우이고 과정입니다. 보편적인 은혜는 가난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은혜 안에 거하여 부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가 부요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잠 10:22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 22:4입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여러분에게 가난을 극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면 반드시 가난은 극복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믿음의 역사로 가난이 극복되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은 질병을 치료하는 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택은 분명합니다. 시 103:2,3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택 첫 번째가 모든 죄악을 사하시는 은택입니다. 두 번째는 모든 병을 고치시는 은택입니다. 모든 병입니다. 병의 제한이 없습니다. 병이 크던 작던 주님이 하시면 문제 될 병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출 15:26을 보니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만병의 의사이셨습니다. 마 8:16입니다.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는 만병의 위원이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와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 중에 채찍에 맞으신 고난이 우리의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 53:5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주님이 채찍에 맞으시므로 우리는 나음을 입은 것입니다. 벧전 2:24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앞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얻은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질병에서 해방되고 건강해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이제 건강을 누리는 것은 우리에게 달린 것입니다. 어머니가 식탁에 진수성찬을 차려놓았습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먹는 것은 자녀의 책임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차려놓았어도 먹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입니다. 건강의 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건강을 위한 모든 조건을 다 갖추어 놓으셨으니 이제 우리가 먹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건강의 복을 취하는 비결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말 4:2입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약 5:15을 봅시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하나님을 경외하여 말씀대로 사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의 육체에 건강의 힘이 되실 것입니다.


   4) 하나님은 나의 무능을 극복하는 힘이십니다.
   1 더하기 무한대는 무한대입니다. 10 더하기 무한대도 무한대입니다. 100 더하기 무한대도 역시 답은 무한대입니다. 앞의 숫자가 몇이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무한대와 더해지면 답은 무한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 어떤 사람은 1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은 10, 또 어떤 사람은 100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능력이 아닙니다. 무한대이신 하나님과 더해졌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고전 1:26-31을 참 좋아합니다. 이 말씀은 무능력한 우리들이 예수님을 힘으로 삼으면 얼마든지 우리의 무능력이 극복 된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미련함이 극복됩니다)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약함도 극복됩니다)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없는 것도 극복됩니다)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이 극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이 능력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능력은 우리가 가진 천연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가 노력만으로 만들어낸 후천적인 능력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노력이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능력은 예수님 안에 있는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분출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려면 그분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뜻에 순종하면 됩니다. 그럴 떼 우리는 초자연적인 삶을 살게 되고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능력이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읽고 기도로 주님과 교통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게 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면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능력이 분출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무능력을 극복하게 하시는 힘이십니다.


   5) 하나님은 마귀를 이기는 힘이십니다.
   마귀는 우리의 멸망과 고통을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성경에 보면 마귀는 정신병, 육체의 질병 그리고 가정문제, 경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사람들을 괴롭게 합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마귀의 역사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서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마귀의 역사를 극복하는 힘은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안에 거하며 그분의 공로를 의지하며 산다면 우리는 주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얼마든지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요일 3:8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성경에서 마귀에게 가장 비참하게 사로잡혔던 사람은 거라사의 광인입니다. 그는 군대 귀신에 들렸습니다. 그는 옷을 벗고 무덤 사이에 거하면서 밤낮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쇠사슬로 묶어보기도 했지만 끊어버리고 사람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완전히 미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를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를 찾아가셨습니다. 주님이 그에게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그를 괴롭히던 귀신들이 그를 떠났습니다. 그는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해 졌습니다. 천하를 꾀는 마귀도 어떤 종류의 귀신들도 예수님을 당해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마귀를 이기게 하시는 힘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힘으로 삼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힘으로 삼으려고 하고 또 힘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중심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질문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위해서 어떤 스팩을 준비했느냐? 너는 나를 위해서 일할 어떤 능력을 준비했느냐” 아닙니다. “베드로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입니다. “너는 정말로 나를 사랑하니?”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하나님을 이용하려고만 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이 우리들에게 주는 가장 큰 계명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첫째가 하나님이고 둘째가 자기 자신입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다음이 이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다하는 사랑입니다. 마 22:37을 보면 주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도 목숨도 뜻도 다하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정말 그렇게 사랑한다면 다음과 같은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1) 하나님만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 사랑해보셨습니까? 전 해봤습니다. 제 아내와 불같은 사랑을 해봤습니다. 그 때는 제 마음에 아내를 향한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저는 죄송하게도 기도하려고 머리를 숙여도 아내가 생각나고 다른 사람을 만나도 아내가 생각나더군요. 사랑에 빠지면 예배에 집중을 못합니다. 전 이해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양을 치면서도 찬양했고, 장수가 되어 전쟁터를 누비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왕이 된 후에도 늘 하나님을 찬양했던 사람입니다. 그가 그렇게 찬양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생각 속에 하나님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요 14:21입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사랑에 빠지면 내가 하기 싫은 일도 상대가 원하는 일이라면 하게 되고 내가 원하는 일도 상대가 원치 않으면 하지 않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원치 않지만 주님이 원하시면 하게 되고 내가 원해도 주님이 원치 않으시면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보니 70세가 넘은 할머니가 어떤 할아버지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두 분이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골초인데 이게 문제였습니다.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난 당신을 사랑하여 결혼을 하고 싶은데 당신이 담배를 피는 것이 문제다” 할머니는 30년 전부터 담배를 끊으려고 여러 가지 금연프로그램에 참가했었고 나름대로 결심도 하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금연에 실패 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할아버지와 결혼하기 위해서 담배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 글의 제목은 [사랑은 의지보다 강하다]였습니다. 사랑하면 상대의 말대로 행동하듯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에게 우선순위를 둡니다.
   사랑에 빠지면 우선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다른 어떤 일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하다가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하면 피곤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잠보다 상대가 우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사랑에 빠지면 만사를 재껴두고라도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일보다 상대가 우선입니다.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 물질적인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상대를 만나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물질보다 상대가 우선입니다.
   마 6:33에 보면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내게 실제가 되고 있다면 나는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내게 실제가 되고 있지 않다면 나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보다 더 소중한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면 갈등이 없습니다.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면 수고도 손해도 갈등하지 않습니다. 주를 위해 수고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수고하는 것이 싫어서 갈등하다가 수고를 포기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육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손해를 봐야 하는 경우가 생겼을 때 갈등하다가 손해를 보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면 역시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보다 물질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주님을 사랑하면 주일 성수도 십일조도 갈등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지 못하니까 갈등하는 것이지요.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에게 우선순위를 두는 것입니다.


   4)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다 줍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다 주셨잖아요. 아들까지 위를 위해서 주셨으니 못 줄 것이 있겠습니까? 사랑하면 다 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을 인정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사랑이 하나님께 인정 되었던 사건이 있습니다. 독자 이삭을 드린 창 22장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날 독자 이삭을 번제로 요구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다른 사람들이 자녀를 생각하는 것보다 특별했습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했겠습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삭과 함께 모리아산으로 갔습니다. 3일 만에 도착한 모리아 산에서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했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인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제 아내는 저를 만나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돈 없는 전도사 만나서 직장생활해서 제 학비를 공급해줬고 첫 아이 모세를 가졌을 때는 임신중독에 걸려서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몸이 너무 부어서 병원에서 산모나 아이 둘 중에 하나가 죽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각서에 도장 찍고 수술을 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제 아내가 한번은 그 때를 회상하면서 그 때는 정말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사랑 때문이었다고 하더군요. 사랑하면 모든 것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면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5)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환경을 극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연애할 때 아내와 함께 한강 고수부지에 간적이 있습니다. 아마 가을이었던 것 같은데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렸습니다. 상당히 추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왜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까요.
   우리는 결혼 9년 차가 될 때까지 상당히 어렵게 살았습니다. 개척교회를 하면서 때로는 쌀도 떨어졌고 아이 우유를 사줄 돈이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행복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고 사랑하는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환경을 극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로마가 기독교를 핍박할 때 기독교인들은 카타콤이라는 지하 동굴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지하 동굴에서 살았으니 환경적으로 보면 불행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행복하게 생활했습니다. 동굴 속에서 살았지만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만족스러운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저는 군대 가기 전에 성가대의자에서 겨울 3번을 지냈습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지금이야 건물 벽이 두껍고 보온처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건물 안에 있으면 견딜만합니다. 그 때는 정말 추웠습니다. 정말 오돌오돌 떨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전 행복했습니다. 왜요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던 때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환경을 초월해서 환경과 상관없이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환경 때문에 마음의 천국을 잃어버린 분이 계시다면 주님을 사랑해 보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알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만으로 만족스러운 삶이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십니다. 하나님을 힘으로 삼으시고 담대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사랑할 때 신앙생활이 행복합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극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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