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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목사님(침례)

[스크랩] 삶과 죽음 모두 하나님께 있습니다

작성자예수마을지기|작성시간26.06.09|조회수25 목록 댓글 0

 

현재 몸에 이상으로 특별히 복용 중인 약은 없지만 선물 받은 비타민과 유산균을 챙겨 먹고는 합니다. 가끔은 이것이 정말 내 건강과 수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아니면 막연한 기대감으로 먹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고는 합니다.

물론 육체의 건강을 돌보는 일이 무의미할 리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만이 나의 날이고 소중한 선물임을 기억할 때 근본적인 생명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단 하나밖메 없는 귀한 보약을 챙겨 먹는다고 한들 하나님께서 오늘이라도 부르시면 이 땅에서의 일은 그 시로 끝이 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땅에 모든 생명 있는 것을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10장 29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사망 선고를 받았음에도 간절한 기도로 십오 년의 생명을 더 연장받았던 것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향한 그의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비타민이나 유산균이 육체에 자그마한 위로가 될 수는 있겠으나 나의 호흡과 생명은 온전히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그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무릎을 꿇습니다.

내 삶의 모든 시간도, 죽음의 시간도 온전히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열왕기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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