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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목사님(침례)

[스크랩] 안아 주시는 하나님

작성자예수마을지기|작성시간26.06.12|조회수22 목록 댓글 0

 

아재 개그를 즐겨 하는 저를 보고 사람들은 늘 웃음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 삶은 조현병 환자분들과 거의 날마다 함께하다 보니 때로는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가 많습니다.

어쩌면 그 웃음은 자기를 지키기 위한 자기 방어기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 아무 말 없이 살며시 안아주고 등을 토닥여 주는 따뜻한 위로가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매일 밤, 하루를 돌아보며 기도하고 묵상할 때면 주님께서 제 곁에 찾아오셔서 안아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마치 아버지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평안하고 따뜻한 쉼을 누리게 되는 그 시간이야말로 저에게 가장 큰 위로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하십니다.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찾을 때면 주님은 늘 저를 안아주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십니다.

오늘도 저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안아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신명기 1:31)

🍒 그림 :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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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행복한예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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