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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목사님(침례)

[스크랩] 오늘 네 집에 머무르고 싶다

작성자예수마을지기|작성시간26.06.19|조회수39 목록 댓글 0

 

엊그제는 시흥에서 저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다녀간 형제가 있었습니다.

어제는 부산에서 저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먼 길을 다녀가신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생각해 보니 하와이에 계신 집사님은 한국에 들어오시면 저를 만나기 위해 동두천에서 지하철과 기차를 이용해서 여러 번 다녀가셨고, 미국에 계신 사모님도 한국에 들어오셨다가 저를 만나기 위해 옥천에서 기차를 타고 다녀가신 일이 있으십니다.

누군가가 저를 만나기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여 찾아와 준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감동적인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 가운데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가 있던 삭개오를 보시고 그의 이름을 부르시고 그의 집까지 찾아가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 주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찾아와 주신다면 더 큰 은혜이고 감동이 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 마을에 오신다면 저에게도 "병수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라고 말씀하시며 찾아와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다른 사람 집에 가시는 것을 부러워하며 쳐다보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내 집에 큰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누가복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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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행복한예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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