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의 다짐
불꽃 신재성
현충일은
꽃 한 송이 놓고 돌아서는 날이 아니다
이 땅의 자유를 위해 이름 없이 쓰러진 젊음들
그 피의 강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서 있음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날이다
나라를 지키는 힘은
무기만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정신에 있다
명령과 책임, 충성과 헌신이 칼날처럼 바로 설 때
군은 군대답고 ㄴ라는 국가다우니
안보의 뿌리는 결코 흔들리지 않으리라
한때 이 강토는
공산당의 폭풍과 전쟁의 불길 속에서
수많은 젊음의 피와 눈물로 지켜졌다
그 고귀한 산화 위에 세운 자유의 터전
어찌 가벼이 여길 수 있단 말인가
오늘 우리는 다시금 결의를 다진다
선열들이 목숨으로 지켜 낸 대한민국
끝까지 사랑하고 지켜 내겠노라
자유와 책임, 애국의 깃발 높이 들어
후손에게 더욱 굳건한 조국을 물려주리라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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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