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雪園 代表눈산행지 11곳
우선 쉬운 눈산행지의 조건
오름길이 완만한 곳은 초보자에게는 완만한 곳이 당연히 쉽겠죠.
바위가 적고 흙길인 곳도 좋아요
반대로 바위 길은 눈이 덮이면 미끄럽고 올라가는데 힘이 더 들지요.
내려올 때도 바위에 눈이 얼어붙으면 미끄럽습니다.
초원같은 풍경이 펼쳐진곳이 아름답슴니다
나무가 적으면 넓은 면적이 한 눈에 보이므로 눈 구경에 좋지요.
그래서 나무가 적거나 초원이 펼쳐진 곳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선자령, 지리산 바래봉, 덕유산능선등입니다.
겨울등산은 체력을 아끼는것이 상책이고 보면 등산은 곤돌라 타고 오르는 곳이 좋겠죠
오를 때 힘이 안 드니 그야말로 초보등산객은 선호1순위입니다
임도나 방화선은 묘한 경치를 선사합니다
산중에 길이 닦인 임도는 나무가 없어 다른 계절에는 걷기 지루합니다.
그러나 눈이 덮이면 풍경도 좋습니다.
방화선은 화재를 막기 위해 일정 구간 나무를 잘라 놓은 곳입니다.
능선에 나무가 잘린 구간이라 경치가 트입니다.
경기도 가평의 몽가북계(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능선코스가 대표적입니다
체력안배를 위해 눈산행 시간은 기본적으로 4~5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전국 눈산행지 11곳
곤돌라 타고 오르는 산
스키 슬로프는 고도 차이가 필요하므로 산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스키장이 있는 산에 곤돌라타고 갈 수 있으면 좋슴니다
이런 산은 스키와 등산을 겸해 즐길 수도 있슴니다
취향이 다른 가족이나 지인들이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곤돌라는 편하지만 단점은 강풍이 불 때는 운행이 불가함을 참고합시다
성수기에는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하기도 합니다.
물론 비용도 추가로 들고요.
1. 덕유산 향적봉
전북 무주 무주리조트 정상이 덕유산입니다.
능선도 부드럽고 완만합니다.
향적봉에는 대피소가 있어 숙박도 가능하나 에약이 쉽지 않습니다.
덕유산은 큰 산으로 곤돌라 오르는 향적봉 코스만 초보자 용입니다.
종주 코스는 경력자용.
2.백운산 마천봉 1,426m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정상이 백운산입니다.
백운산이라는 산 이름이 매우 많고 인근 동강에도 백운산이 있으니 헷갈리지 맙시다
곤돌라 타고 오르면 서쪽으로 운탄고도가 이어집니다.
운탄고도는 과거에 이 지역에서 석탄을 나르던 길로서 차량이 다녔던 길이라 평탄하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곤돌라로 오른 후 서쪽으로 운탄고도 따라 가다가 화절령에서 하이원리조트방향으로 하산시
하산길도 멋짐니다
참고
발왕산
용평리조트 곤돌라 정상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발왕산 정상입니다.
태기산
휘닉스파크 옆에 있는데 곤돌라 정상과는 떨어져 있어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함백산
오투리조트 위에 있으나 스키장과는 산행로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완만하게 올라가고, 길이 넓은 곳
3.선자령
대관령휴게소에서 시작합니다.
유명한 대관령 양떼목장 옆입니다.
목장같은 곳이 하얀 눈 세상이 됩니다.
오름길도 아주 완만합니다.
단, 정상에는 풍력 발전기가 있을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방풍 패딩 필수입니다
4.태백산
유일사- 태백산 정상- 당골 코스가 대표적입니다.
오름길이 넓고 완만합니다.
능선에 오르면 완만하게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정상 인근에는 나무가 거의 없어 바람이 셉니다.
5.함백산
만항재- 정상- 적조암 코스등이 완만하고 길이 넓습니다.
태백선수촌 방향으로는 차도가 나 있어 정상 수백미터 전까지 차로 갈 수도 있습니다.
6.지리산 바래봉
봄에 철쭉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상에는 철쭉 군락지가 펼쳐지는데 그 곳이 눈으로 덮이는 거죠.
대체로 쉬운 곳
7.계방산
강원도 홍천군에 있으며 오대산 서쪽에 이어진 산입니다.
운두령 - 정상 - 계방산장 또는 이승복생가터 코스가 대표적입니다
초반에만 약간의 경사 오르면 조망이 시원하게 터집니다.
내려오면서 눈 맞은 주목도 감상가능합니다.
8.능경봉
고루포기산, 발왕산 - 두 산 모두 대관령휴게소에서 시작합니다.
선자령보다는 조금 경사도가 있으나 초보자도 갈 수 있습니다.
선자령도 대관령에서 올라가므로 선자령에 인파가 몰릴 때는 이 두 산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9.몽가북계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코스입니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4개의 산들을 이어가는 코스입니다.
능선이 방화선이고 완만하게 오르내립니다.
중간에 내려올 수 있는 곳이 많아 거리 조절도 쉽습니다.
10.오대산 노인봉
일반적으로 노인봉 휴게소를 중심으로 원점 회귀코스를 선택합니다
중간에 계단 수백개 통과하는 것 외에는 길 넓고 완만합니다.
노인봉 산행로 초입에는 아래와 같이 넓게 펼쳐진 공간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런 곳에 있으면 벅찬 느낌이 절로 납니다.
11. 한라산
본격적인 겨울 등반철을 앞두고 한라산 탐방시간이 단축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 탐방시간을 단축(입산·하산)한다
기간은 겨울철인 2015년11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다
2015년 한라산 입산 시간은 아래와같이 축소조정한다
1)어리목코스(통제소) 오후 2시에서 낮 12시로
2)영실코스(통제소)는 오후 2시에서 낮 12시로
3)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1시로
4)성판악코스(진달래밭)은 낮 12시 30분에서 낮 12시로
5)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는 낮 12시 30분에서 낮 12시
6)돈내코코스(안내소)는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0시로
다만 날씨가 좋은 경우만 30분이내,일정구간에 대해서는 입산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김창조 소장은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2월까지 폭설 및 강한
바람으로 인해 기온차로 심하여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기 때문에 탐방객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방한복, 여벌옷, 장갑, 스패치 등 동절기 복장을 준비하여 안전산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어리목- 윗새오름- 영실 코스도 좋슴니다
우리나라 산 중 강원도보다 눈 많은 곳이 한라산입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폭설과 눈보라가 잦아 풍부한 눈을 볼 수 있는 곳이죠.
한라산은 섬에 홀로 높이 솟은 산이라 주변이 탁 트이고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강원도는 산맥으로 이어져 있어 주변에도 온통 산 풍경인 곳이 대부분입니다만 한라산은 아주
시원스런 풍광을 보여줍니다.
한라산은 크지만 산행로가 개방된 곳은 성판악에서 관음사코스가 대표적입니다
또 백록담행 1방향과 윗세오름에 이르는 3방향 등 총5개에 불과합니다.
초보자가 갈 수 있는 쉬운 곳은 어리목- 윗새오름- 영실 코스로 8km입니다,
천천히 즐기며 가도 5~6시간이면 됩니다.
정상인 백록담에는 못가지만 윗새오름에서도 백록담을 눈을 실컷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리목 코스를 해보고 좀 더 자신이 생겼다면 성판악 코스를 가보십시오.
성판악 코스는 완만하고 험하지 않으나 거리가 길다는게 함정이지요.
성판악에서 정상인 백록담까지 9.6Km, 관음사에서 백록담까지 8.7km입니다.
성판악코스는 왕복19km이니 아무리 성판악이 쉽다해도 초보는 버겁슴니다
평소 이 정도 거리 산행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부담될 수 밖에 없지요.
게다가 사람이 많아 줄서는 시간이 깁니다.
아니.. 줄을 서다니.. 네.. 그렇습니다.
모처럼 눈 덮인 산에 멋지게 올라보리라 했던 분들은 간줄에 깜짝 놀랍니다
백록암 근처에까지 올라가면 긴줄의 러시아워가 이어짐니다
나무 계단이 길게 있는데 이 계단에서 찬 바람 맞으며 줄을 섭니다.
또 줄서는 곳이 있슴니다
성판악에서 오르면 점심은 진달래 대피소에서 컵라면하나 사먹느라 몇십분 줄 서기도 합니다.
보온병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을 갖고 가는 것이 시간 지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왕복 산행시간이 9시간이라 관리공단에서는 겨울에는 낮 12시까지만 입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라산은 아침에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7시에도 오르는 분이 많습니다.
참고로 관음사에서 오르는 길은 삼각봉 대피소 후부터는 경사가 급해지고, 험합니다
따라서 바위 길에도 익숙하고 꾸준한 산행 경험이 필요합니다.
관음사- 백록담- 성판악으로 진행하면 같은 길 돌아오지 않아도 됨니다
또 길도 한가하므로 산행 실력이 된다면 당연히 이곳으로 올라야 합니다.
실로 엄청난 눈이 뭉쳐 있는 것이 한라산만의 특징임을 참고바랍니다
영실- 어리목 코스는 평평한 곳이 많아 눈 위에서 놀기좋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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