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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봄마중

작성자kbmt|작성시간10.02.21|조회수18 목록 댓글 0

어제는 일을 마치고

치매 어머니 모실 요양원 3곳 탐방으로 밤 늦게 들어 왔습니다

어떤 곳은 저희집에서 멀고,

어떤 곳은 넓고 깨끗한데 병원 같아 정이 없을 것 같고,

어떤 곳은 주택에 노인들 밀도가 너무 높고

 

오늘은 제설제 잔뜩 묻은 자동차 하부를 세척하느라 아침 2시간 소요

낮12시에 어떤 여인이 등산 동행하기를 원해

마지 못해 가이드 하기로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하차 12:40

삼선고, 성북동, 길상사를 지나

북악 스카이웨이 산책로를 따라 팔각정 2:40에서

군고구마, 곳감, 비스켓, 커피로 간식

응달에는 눈이 아직 하얗게 쌓여 있고

흙길은 녹아 질퍽거리지만

따뜻한 햇살에 만물이 생동감이 느껴지고

성북동 정릉동 부암동 부촌의 잘 정돈된 옛길을 호젓이 걷고

 

창의문,자하문 경복고 앞 4:20

광화문역에서  이 선생님과 3년만에 조우

효자동 "민속촌 닭백숙" 맛있게 먹고,

커피 한잔으로 옛정을 나누고

7:10귀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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