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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봄비와 함께한 산행

작성자k61710|작성시간10.03.14|조회수23 목록 댓글 1

오랜만에 가까운 청계산을 가볍게 오르기로 결정 (오후 1시 30분 ~ 5시 40분 )

12시 친구와 양재역에서 만나기로 약속-40분이나 늦은 친구 때문에 가뜩이나 흐린 날씨에

마음까지 조금 흐려짐.

 

양재역에서 엣골행 (4312) 버스를 타고 시내를 벗어나니 기분이 봄날씨마냥 금새 풀어짐.

 

방일해장국(7000원)을 먹고 산행 시작, 산행길은 온통 진흙뻘, 내려오는 사람 모두 진흙에서

딍굴다온 모습들.

 

오르기 시작 후 20분쯤 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 - 일기예보가 또 빗나가 속은 기분은 들었지만

시원한 바람에 기분은 최고.

 

이수봉에 올라 먼 곳을 쳐다보니 가시거리 전혀 없음.

 

만경대(한미군사훈련중)를 지나 매봉에 가니 비는 더욱 더 거세지고, 종주는 하여야겠다는 생각에

어느덧 옥녀봉.

 

경마장을 내려다보며 승부에 여념이 없으신 분들을  뒤로  하고 화물터미널로 바쁘게 움직임.

어느덧 종주는 끝났으나 옷은 젖어있고, 진흙투성이 신발이란... 어디 봄날 시골 모내기라도 하고

온 모습과 흡사하니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나누어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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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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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kbmt | 작성시간 10.03.15 그 웃기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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