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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별세

작성자먼바다김종택| 작성시간20.01.13| 조회수13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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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閒世 할배김종훈 작성시간20.01.13 조의금 보낼 분은 참조하시길
    수협은행
    1020-1561-0320
    김남희
  • 작성자 閒世 할배김종훈 작성시간20.01.16 이정욱동기의 글입니다
    어제(15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김광석 빈소에 문상을 갔습니다. 4일장의 3일째 되는 날 늦은 오후라 그런지 빈소는 한산했습니다. 광석의 부인 말로는 병원에서 내린 광석의 직접적인 死因이 ‘심정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광석이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선지 상당 기간 편도선이 많이 부어 있었는데 병원치료를 마다하여 병을 키웠던 모양입니다. 나중에는 즉시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병원에 갔다 쓰러져 안타깝게도 심정지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부인으로부터 그간 사정을 듣다 보니 어쩌면 그 길을 광석이가 스스로 택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閒世 할배김종훈 작성시간20.01.16 마치 중병에 걸린 사람이 연명 치료를 거부하듯 말입니다.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들어 잘 알다시피 광석이는 그 동안 경제적 실패에 따른 생활고로 크게 고통을 받아왔고, 또 재기를 위해 노력했지만 몇 번이나 좌절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 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진 빚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 자존심 높은 그 친구가 가슴에 납덩이 같은 스트레스를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게 광석이의 면역력을 저하시켰음은 명백한 듯 합니다. 광석이가 특히 우리 친구들에게 진 빚에 대해 언제나 부끄럽고 미안해 하였다고 했습니다. 부인이 평소 광석이의 심정을 대변하여 23회 친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했습니다
  • 작성자 閒世 할배김종훈 작성시간20.01.16 친구에 대한 생각이나 추억은 우리의 모든 과거와 함께 우리를 구성하는 일부분 같은 것인지 친구의 죽음은 마치 우리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이 허전함을 느낍니다. 참고로 광석이 자식농사는 잘 지었습디다. 딸은 성균관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아들은 미국에서 防産회사에 근무한다고 했습니다.
  • 작성자 閒世 할배김종훈 작성시간20.01.20 김광석 아들의 인사말을 전달합니다

     저희 아버님 선종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왕림해 주시고 따뜻한 조문과 조상으로 문상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염려하여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장례를 마쳤으며 저희들도 조금씩 평상심을 되찾고 있습니다.

    마땅히 찾아뵈어야 도리이겠으나 
    여의치 못하여 우선 서면으로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리오니 부디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시는 사업의 더욱 크신 발전과 
    건승하심을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상주 김건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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