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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웃겨죽습니다

新 흥부전/자주 좀~밀어 넣어줘요

작성자천유|작성시간13.04.21|조회수290 목록 댓글 1



자주 좀~밀어 넣어 줘요

 

흥부 부부가
산에 나무하려 갔다가 그만,
실수로 부인이 연못에 빠졌다.

흥부,.. 슬피울고 있는데....

산신령이 젊고

예쁜여인을 데리고 나오며,..
이 사람이 네 마누라냐 ?

흥부,..

아니올시다.

산신령 여인을 놓고
다시 연못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탤렌트 아무개를
닮은 젊고 이쁜 여인을 데리고나와,..

이 사람이
네 마누라냐 ?...

흥부,..

아니옵니다.

산신령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정말 쬐끄맣고 못생긴 흥부 마누라를.......



흥부,..
감사합니다. 산신령님 바로
이사람이 제마누라입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마누라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산신령하는 말

여봐라 ! 흥부야, 이 두여인을 모두 데리고 가서 함께 살도록 하여라.

과오기대장님 같으면
이게 왠 ? 대박이야~,. 할텐 데 !... ㅋㅋ

흥부,.. 아니옵니다.

저는 마누라 하나면 족합니다. 하고 마누라와
집으로 내려왔다.

집에와서 흥부네가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놀부에게하니...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놀부...

갑자기 마누라를 꼬득 여 등산을 가자고 해서리

연못가에 이르러...

여보 !, 일루와봐, 물 참 좋다.

놀부 마누라가 연못가에 다다르자,
그만 마누라를 연못에 밀어 넣고는 앉아서

산신령이 이쁜여자
데리고 나올때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안 나오는기라..

근디~ㅋ

한참 후...
왠 건장한 사내가, 물 속에서 나오는데...

바지를 입고
허리띠를 매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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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 간만에
회포를 풀었더니,. 참 좋다.

뒤이어 놀부마누라 물속에서 나오며 
치마끈을 매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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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
자주 좀 밀어 넣어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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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환 | 작성시간 15.04.24 ㅋㅋ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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