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청 재일 법회 ◉지장청 매월(음)18일=지장재일(지장불공) ※지장청은 지장보살을 청하여 공양을 올리는 것입니다 지장보살은 옛날 세자재왕 여래가 이세상에 출현하였을 때 어머니 한분만 모시고 살던 여인이 었는데 18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그 어머니를 구제하고저 지옥에 들어갔다가 어머니를 구하고 고통받는 많은 중생들을 보고 『지옥중생을 다 건지지 아니하면 성불을 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워 지금도 지옥 문전을 돌아다니면서 무량중생을 구제하고 있습니다 송사로 지옥고를 맛보는 사람, 병고와 고락으로 지옥 고를 겪는 사람 또한 고통속에 살다가 돌아가신 분 들을 위해 지장불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신중청 매월(음)-초하루 ⇒일반적으로 신중기도를 한다 ※신중이란 신의 무리라는 말입니다 신들이 하나만 단독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무리로 있는데 이들이 다 불법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에 호법성중 혹은 호법신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불교에 호법성중은? 상계23위 중계37위 하계44위 상계+중계+하계를 합하면 104위 신중님께 불공을 올리는 것을『신중불공』이라 합니다 ◉관음청 매월(음)24일⇒관음재일(관음청,관음경독송,관음예문) ※관음청은관세음보살을 청하여 불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의 주소는 현재 아미타불 극락토에 두고 있으며 32응신과 14무외력 천수천안의 걸림없는 신통력으로 법계의 중생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세음보살은 곧 부처님의 자비하신 화신인 것입니다 부처님은 무연대비와 불신(佛身)이 온 누리에 그대로 퍼져 있음으로 맑은눈을 가진자에게 만 나타남으로 중생들은 보기 어려운 까닭에 관세음보살이 고통받는 중생의 소리를 듣고 그에 알맞은 모습을 나투어 인연중생의 고통을 구제하고 있는 것이다, 청사의 형식은 모든 부처님과 꼭 같습니다 ◉칠성청 (칠성불공) ※칠성이란 하늘에 있는 북두칠성을 숭배하는 신앙입니다 그러나 사실 알고보면 자연 천체 숭배의 신앙이요 기상학고 연관이 있습니다 또 이것은 불교의 약사 신앙과 결부되어 구제 초복의 한 방편으로서 크게 신앙되어 온 것입니다 이 의식에도 칠성을 모두 청하는 방법과 따로따로 청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합쳐서 청하는 것을 도청(都請)이라 하고 따로따로 청하는 것을 각청이라 합니다, 여기서는 도청으로 불공을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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