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재/49재/일반기재사/순서와절차

작성자내사랑천유|작성시간19.01.31|조회수1,753 목록 댓글 1


 ☞사찰이나 암자에서 저마다 각기 다른 의식 법도가 있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도재/49재/일반기재사/순서와절차

천도란

불보살님께 재를 올리고 독경,시식등을 베풀어 망령으로 하여금 정토에 왕생케 하는 의식이다

천도의식은 불보살님을 청해 모시는 시련과 영가를 대하고 모시는 대령 영가에게 묵은 대를

벗게하는 관욕과 시식으로 이루어진다


1.시련

시련이란

영산재를 지내거나 49재등 천도재를 성대하게 진행할 때 거행한다

칠보 장엄된 연을 가지고 절 입구에 가서 불보살님과 여러성현들을 청해 모시는의식이다

시련의식은 대부분 범패를 전공한 스님들이 범음으로 모시는 것이므로

일반적인 재의식에서는 생락하고 대령부터 시작하면 된다


                                      천도재 및 49재(7재-막재)의식순서와 절차

                            가)영단에서대령/관욕 집전후

                            나)상단에서→천수경/지장청 과 중단퇴공 하며

                            다)마지막/영단에서→관음시식 후/봉송~소대의식으로 끝 마침



2)관욕

관욕은 영가의 다겁생 이래 죄업을 씻어내는 의식이다  

관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관욕방을 만들어야 한다

법당 한쪽에 병풍을 둘러 욕실을 만들고 영가가 세면하고 목욕을 할수 있도록

향을 잘게 잘라서 넣은 향탕수와 양치를 할수 있도록 대접에 청수 한그릇과 칫솔,치약,양치도구,일습,비누와 수건 등 세면도구 일습, 태워서 영가에게 공양할 지의

(종이로 접은 옷)와 지의를 태울 기와 한 장과 나무젓가락 영가에게 드리는 속옷과 겉옷,양말,버선,신발등을 준비하여 진설한다


*창호지 한 장 정도에 작은 글씨로 욕실방이라 써서 관욕 병풍 바깥에 전면에 붙이고

-남신구,여신구=가로15cm*40cm로 써서 관욕방 양 옆으로 붙인다


관음시식이란

-시식은 널리 음식을 베푼다는 뜻이니 영/고혼을 천도키 위해 음식을 베풀고

 부처님의 법을 알려주는 의식이다.

천도재시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시식이 "관음시식"이다

천도재/재주 호칭은 "천혼재자" 라 칭 한다



영반(일반기제사)의식


 상단 삼배후 바로 영단을 향해 영반(제사)시식 진행할수 있음

영반의식 재주 호칭은설향단전봉청재자 라 칭 한다


시식은 널리 음식을 베푼다는 뜻으로

영가나 고혼을 천도시키기 위해 음식을 베풀고 부처님 법을 일러주는 의식이다.

영반은 보통 제사나 49재(1재~6재까지)등 비교적 간단한 시식을 진행할때 하는 제사의식이다

지장청 불공에 이어 신중권공을 하고 나서 간단하게 영반을 진행한다


간단하게 공양 한 그릇 대접하는 의미를 가진 가벼운 의미의 시식이므로 영반이라 한다

곧 영가에게 공양한끼 베푼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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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해봉 | 작성시간 22.03.05 의식책자를구입할수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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